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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뮤지컬 <쿵짝> 자첫... 시종일관 미소짓고 있었더니 광대가... ㄷㄷㄷ

by 카이로스76 2024. 5. 10.

 

종종 2차 혹은 3차 관람쯤 됐을 타이밍에 첫 관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쿵짝>이 그런 경우였는데요. ^^

이미 티케팅을 했다가 다른 이벤트로 인해서 취소하고 예매하게 되는...

그래서 계획보다 조금은 늦게 관극하게 되는...

이 공연은 세 개의 이야기가 엮인 공연인데요.

우리 소설인 <사랑 손님과 어머니>와 <동백꽃> 그리고 <운수 좋은 날>.

누구나 다 알 법한...

하지만 읽지 않았을 수도 있는 그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

종종 빵빵 터지기도 하지만 시종일관 잔잔하게 미소짓게 만들어 준 덕분에 공연이 끝나고 나니 광대가 아프더군요. ㅎㅎ

특히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와 <작은 아씨들>에서 너무도 찰떡이었던 신가은 배우 캐스트로 일부러 찾았죠. ^^

그런데 탁월한 선택이었구나 싶었던...

그나저나 신가은 배우 외에 다른 일곱 배우분들께서도 능청스런 연기로 큰 재미를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

덕분에 귀가길에 재관란 티케팅을 똭!!^^

 

 

나의닭 & 첨지부인 역 외 / 이지나

 

김첨지 외 / 이도경

 

점순닭 외 / 이홍섭

 

점순 외 / 김보라

 

나 외 / 이원민

 

사랑 손님 외 / 조현식

 

어머니 외 / 신고은

 

옥희 외 / 신가은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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