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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연극 <클로저> 3차 관람... 두번째 관객과의 대화... 오늘은 더 심도 깊은 대화를?!!

by 카이로스76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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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클로저> 관대보다 더 많은 문답을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특히 최석진 배우께서는 세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A4용지 다섯 매 정도의 분량을 준비해 오셔선 읽어 내려가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까지 했죠...

또한 그냥 느낌이 그런건지 화요일 관대보다 더 깊은 질문이 이어졌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흰래리와 상윤래리 모두에게 공통으로 던져졌던 질문의 답변이 제 기억이 맞다면 같아서 신기했던...

그리고 이번엔 오페라 글라스도 챙겨 간 덕분에 배우분들의 표정까지 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시력이 나쁜데다 난시가 심해서 간혹 얼굴 분간도 못 하는 편이다보니...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다들 워낙 잘 하시지만 김주연 배우께서 얼굴 근육을 어찌나 잘 사용하시던지...

표정의 변화 하나하나까지 얼굴로 표현하시는게 감탄스러웠다죠...

그리고 너무도 정성들여 준비해 오신 최석진배우에 대해 인상이 깊게 박히기도 했고요.

거기에 재밌는게 회차를 더할 수록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게 참... ^^

피크닉 기간으로 한 회차 예매를 했는데 하나 또 예대를 걸면서 귀가했습니다. ㅎㅎㅎ

저 왜 그러는걸까요? ㅎㅎㅎ

 

안나 역 / 진서연

 

래리 역 / 이상윤

 

댄 역 / 최석진

 

앨리스 역 / 김주연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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