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촬영이 불가하다던 공연의 커튼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서 의아했죠.
그 의아했던 공연이 바로 뮤지컬 <친정엄마>였습니다.
커튼콜을 포함한 촬영이 불가하다던 공지가 없었다면 이미 자첫은 했을거고 아마도 2, 3차 정도는 이미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공연 내용이 그래선지 모녀지간의 관람도 굉장히 많고...
여기저기 불빛도 번쩍번쩍...
주변에서 속닥속닥... ㅎㅎ
어쩔 수 없구나 싶더란... ^^
귀에 무척이나 익은 옛 히트가요들에 개사를 해서 더 흥이 나더군요.
제가 남자라 그런지 군데군데 조금 극단적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또 다른 군데군데에선 어머니 생각이 나던...
귀가하는 길 어머니께 전화 드려야지 했는데 의외로 먼저 전화 주셔서... ㅎㅎㅎ
앙상블
심규혁, 박정민, 김병우, 성정문, 오성식, 이규명, 이승민, 강소진,
남유빈, 이유리, 임고은, 최수빈, 최지은, 하다정, 최태원
앙상블 / 이승민
아역 / 이서하
시어머니 역 / 박지원
서울댁 역 / 김혜민
사위 역 / 김도현
딸 역 / 선예
엄마 역 / 이효춘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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