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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일상34

엉망진창 촬영이야기 2022년 7월 3일 최초의 일정은 이것이었다. 청주의 무인 작가가 롯데백화점 관악점으로 이동 카이로스와 모델분 픽업 후 내방에 있는 그레인스튜디오를 들러 재언작가와 장비 픽업 후 우음도로 향하는 일정... 그런데 1차로 재언 작가의 사정으로 인해 카이로스의 집으로 이동 카이로스와 장비 픽업 후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픽업 후 우음도로 향하기로 했는데... 첫 계획대로 하려면 당일 카이로스가 드레스들을 챙겨서 가기 곤란한 상황이었어서 그 전 주 무인 작가가 드레스를 가지고 간... 그래서 애초에 카이로스의 드레스들을 무인작가가 차에 싣고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만나는거였는데... 청주에서 출발해서 인천을 빠져서 카이로스 집으로 이동하려던 찰나!!! 무인작가 돌발상황!!!! 드레스를 집 앞에 두고 왔다!!!!.. 2022. 7. 4.
호리존 바닥이 구멍나는 색다른 경험... 부평에 위치한 올비 스튜디오라는 곳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렌탈비가 저렴하긴 했는데... 렌탈비 때문이 아닌 모델분 자택과 가장 가까운 스튜디오라... 무튼 무인 스튜디오인지라 더 조심조심 사용했는데... 문제는 촬영 막바지에 있었습니다. 모델분께서 하이힐을 신고 호리존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푹!!! 엥? 호리존에 구멍이!!!! 문제의 하이힐이고 동그라미 안이 문제의 구멍입니다. 가장 먼저 모델분의 발목이 걱정됐고 문제없으신 듯 해서... 다음 걱정이 시작됐습니다. 호리존... 그래서 촬영 끝내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변상을 해야 한다면 해드리겠다고... 그나저나 숱하게 촬영을 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정말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2. 5. 18.
2022년 5월 9일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거래처 사장과 대판했다. 도매점에서 일을 하는데... 거래처 사장 중에 하나가 몇 달만에 왔다. 뭐 무슨 일인지 물건을 잔뜩 구매하고는 차에 실으려는데... 허리가 안 좋은걸 알아서 실어 주긴 했는데... 차 뒤에 수원시 쓰레기 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잔뜩 있었고... 그 쓰레기 더미 위에 물건들을 실었다. 그런데 구매한 물건이 실리지 않아서 한 박스만 남겨두고 정리하시고 실으시라고 했더니... 그 박스를 다 풀어서 물건을 꺼내 실어 달라고... 안에는 다른 사장님들도 와 있는 상황이었고 그 박스 안에 물건들이 소포장으로 된 것이 아니라... 75개의 상품이 따로 따로 있는데... 그걸 풀어서 실어달라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 그런데 그 한숨소리에 시비가 붙었다. 한다는 말이 이랬다. ​ '다른 곳.. 2022. 5. 9.
2022년 5월 8일 엉망진창인 하루... 5월 8일 12시부터 2시간 촬영... 장소를 바꿧 15시부터 2시간 촬영... 장소를 바꿧 18시부터 2시간 촬영인 하루였다. 스캐줄 상 식사는 불가능한... ㅠㅠ 그래서 눈 뜨고 외출 준비를 하면서 그레인바를 하나 먹고 출발을 했다. 첫 스캐줄은 연희동에 있는 닷앤대시 스튜디오. 홍대입구역에서 운동한다 생각하고 1.7km의 거리를 걸었다. 그리고 커피 한 잔을 하고 15분 전 스튜디오에 도착!!! 스튜디오 문은 잠겨 있었고 전화를 하니 내가 다른 날로 예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확인을 하니 5월 8일이 아닌 5월 1일로 예약을!!! 그렇게 잘못된 날짜로 난 예약을 했고 5월 1일 스튜디오에 당연히 나는 가지 않았다. 당일 문자 하나라도 전화 한 통이라도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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