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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1674

뭐든 맡겨만 주삼!!! 발가락에 빨판이 있는 크리스티드 게코... 녀석은 어디든 마구 붙어 다닌다. 매장에 들어온지 조금 된 녀석인데... 왜 이리 귀여운지... 항상 유리 벽에 납작 붙어 있는 녀석들의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 2009. 8. 30.
내 미모의 비결은!!! 배가 볼록 볼록... 이 녀석의 이름은 진주린이다. 금붕어 같지만 금붕어와 다른 비늘을 가진... 너무나도 고귀한 태생을 가진... 어항 좀 닦고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ㅡㅡ; 많이 아쉽다. 이 녀석들의 먹성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예쁜만큼 먹는건가? 아님.. 이 녀석들의 식성이야 말로 미모의 비결인걸까... 입 속에 들어오는 건 뭐든 닥치는 대로 먹는 듯 하다. 좌측 하단 달팽이 껍데기가 보이는가 이것 또한 진주린의 작품이다. 녀석.. 먹어도 너무 먹어치운다. 암튼... 순한 성격이지만... 먹성 좋은 진주린... 2009. 8. 30.
Yamato Shrimp 하이~~ 난 야마토라고해. 내 본 고향은 일본이고... 내 장기는 이끼 제거지... 내 수명은 2~3년이라는데 때론 5년 넘게 자란 분도 계시다더군... 원산지에선 기수 지역에서 서식해서 번식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종종 번식에 성공하는 분들이 계신가봐. 앞으로 이끼가 힘들게 할 때 이 야마토를 기억해 달라고... 2009. 8. 30.
난 이끼가 좋아~~~ 오늘 아니.. 어젠가? ㅋ 수초 어항에 낀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 급파한 야마토 새우 특공대... 10마리의 야마토 새우 특공대가 어항 전역에 걸친 이끼를 제거하고 있다. 벌써 많이 제거한 상태던데... 앞으로 하루 이틀 후면 이 녀석들은 또 뭘 먹고 살까? ^^ 2009. 8. 29.
African Bullfrog 안녕// 나는 일반적으로 픽시프로그(Pyxicephalus adspersus)라고 불리는 아프리칸 불프로그야. 아프리카 남적도에 서식한다는 걸로 봐서 28도 가량의 온도에서 살아간다는건 알겠지? 나도 일반적인 개구리들과 비슷한 식성을 갖고 있지. 다 자라면 15~20cm까지 자라고 내 수명은 20년 정도? 평소 생긴 것처럼 둔하지만 유사시에는 빠르고 날렵하다는 것도 알아주고.. 바닥엔 수분이 충분히 존재하도록 축축하게 만들어주고... 에코어스 같은 걸 깔아주면 더 좋지. 아무튼 개구리라고 징그럽게만 보는 당신!!! 날 좀 사랑해줘~~~~^^ 2009. 8. 29.
선한 이들의 누구보다 잔인한 복수극, 왼편 마지막 집 감독: 데니스 일리아디스 출연: 장르: 공포, 스릴러 상영관: 서울극장 줄거리: 평범한 가족의 복수극 (왼편 마지막 집) 선한 자를 분노케 하면, 반격이 온다! 1년 전, 아들을 잃은 후 홀로 남은 딸 메리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콜린우드 부부.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산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그 날 오후 산장 근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 딸 메리에게서 연락이 두절이 되고, 그 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외딴 산장에 폭우로 길을 잃은 4명의 낯선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영화이야기: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그냥 단순 복수에 대한 이야기로만 알고 갔다. 뭐.. 뻔한 스토리겠지.. 물론 뻔했다. 하지만.. ㅡㅡ; 강심장인 나조차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던 잔인..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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