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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1674

인간애를 발견하다 - 게이머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출연: 장르: 액션, SF, 스릴러 상영관: 대한극장 줄거리: 전세계의 미래를 뒤흔들 차세대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을 열광하게 만든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을 소재로 한 액션물. 이 게임은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사형수와 무기징역수들이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고도로 진보된 마인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의해 전투를 벌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놀랍고도 극도로 잔인한 게임. 영화 속 ‘사이먼’이라는 10대 소년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인 ‘케이블’(제라드 버틀러)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에 오르게 하지만 이 .. 2009. 9. 28.
심기불편 유쾌한 연극이야기 - 러빙유 연극이야기: 좀 색다른 스타일의 연극이 아니었나 싶다. 특별히 연기가 아닌 실재로 요리를 하고 담배를 피고... 정말 색다르다면 색다른 연극이 아니었나 하는... 특별히 심기 불편했던 부분은 내 인생이 그래서 그런지... 수많은 욕들이 날아 다니는 연극을 편하게 보기 힘들었다는거... 정체성을 찾아 가는 10대 미혼모 루이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만년대리 조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 특별히 조지의 대사 중... 살고 싶은 인생이 아닌 겪을만한 인생을 선택해서 살아가는거라는... 그 대사에 이 연극 전체가 담겨져 있는게 아닐까? 어릴 적엔 살고 싶은 인생을 찾아가며 자신을 만들어가던 우리가... 세상과 부딪히면서 겪을만한 인생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사를 잘 함축해.. 2009. 9. 26.
Mesocricetus auratus 안녕// 나는 일명 골든 햄스터라고 불리는 시리아 햄스터야. ^^ 주변에 나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흔하게 여겨지겠지만... 솔직히 야생에서는 상황이 달리 멸종위기에 있다고 하더라고... 보통 내 수명은 2, 3년이고 다 크면 12~18cm정도 되지... 우리 종족은 색깔도 다양하고 털 길이도 다양하다는거는 다들 알지? 아무튼 멸종위기등급도 3단계로 나뉘어서 위급, 위기, 취약 이렇게 있지만... 난 취약이니까... 조금은 덜 걱정해줘도 좋고.. ^^ 그렇다고 나를 야생에 버리면 안 되는거 다들알지? ㅋ 암튼 항상 많은 사랑을 듬뿍 주세요. ^^ 2009. 9. 25.
때 아닌 단체 이동... 몇일 동안 기다려 오던 그 녀석들이 단체 이주를 해왔다. 거래처 사장님 댁 아이가 기르던 골든 햄스터 가족... 48마리의 대가족이 가가동물원으로 이주해 온 것... 녀석들이 먹이 달라고 몸을 세우는 모습을 보곤 갑자기 든 생각이 장화신은 고양이... 그래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시작... 당췌 어려운 촬영이었다. ㅋ 암튼 참 귀여운 종자들인데... 어쩔 수 없는 쥐인 것 같다. 2009. 9. 25.
무거운 주제만큼 차분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 감독: 박진표 출연: 장르: 드라마 줄거리: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그가 당신을 울립니다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찾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2009. 9. 25.
Happy Birthday 2 U!! 울 매장에 있는 아시안 포레스트가 드디어 아가를 낳았다. 전부 14형제.... 까만 아포의 자식은 새하얀 꼴뚜기처럼 생겼는데... 이 녀석은 한 번의 탈피를 한 후의 모습이다. 어떤가? 귀여운가? ^^ 모두 잘 자라서 좋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00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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