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1674 하얀 어둠 속에 갇힌 사랑이야기 - 백야행 장르: 드라마 상영관: 서울극장 줄거리: 운명은 이들을 하얀 어둠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이민정 분)은 승조를 위해 그의 약혼녀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그녀 곁에 그림자처럼 맴돌고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과거를 지우는 여자와 오늘이 없는 남자, 빛과 그림자가 되다! 서로 다른 대상을 쫓다 한 자리.. 2009. 11. 17. 세계 최강국 - 2012 상영관: 롯데 시네마 영등포관 줄거리: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2009. 11. 15. 다름 인정하기, 룸메이트 정말 오랫만에 본 뮤지컬... 정말 오랫만에 본 웰메이드 공연. 요즘은 왠지 코미디 공연에 매료되었던 난데.. 이런 공연 왠지 다시 내 사랑하는 사람과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랑하는 정은이... 너무 찌질해 보이고 잔소리쟁이지만 순수하고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을 기다리는 은우. 퍼팩트한 외모지만 한없이 외로움과 편견 속에 힘들어 하는 사랑스런 여인 채이.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인기를 마음껏 누리는 버터남 지훈. 찌질녀 은우를 순수한 마음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는 재민. 이들의 웃기고 울리는 에피소드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에야 결국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다라는... 정말 지상 최고의 진리를 말하고 있는게 아닌가.. 2009. 11. 8. 정신없이 즐겨라! 즐거운 코미디 B 오해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오는 연극... 다섯 배우가 정신없이 웃기는 사이 당신의 배꼽은 어디론가 사라질지 모른다. 특별히 멀티맨 김태영씨의 연기는 가히!!! 간만에 실컷 웃고 돌아온 공연이었습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연기한 모든 배우분들께 찬사를 드립니다. ^^ 2009. 11. 7. 컬투 패밀리 쇼 간만에 신나게 웃은 것 같군요. 우선 대학로에 가서 짬뽕과 탕슉을 먹고 부랴부랴 컬투홀 1관으로 고고싱!! 코믹코드를 섞은 조금은 긴 듯 했던 공연 소개 무대와... 매 순간 순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던 그들의 무대에 나도 모르게 동화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모든 순간을 웃음으로 채울 수 없음을 인정이라도 하듯... 조금은 어색했던 순간들? 아무튼 그 순간순간을 넘기며 공연은 막바지까지 갔다. 조금은 냉소적인 관객들 때문이랄까 실수도 많았던 것 같고.. 어떤 때는 뭘 해야 할지조차 몰라 얼버무리기도 했던... 하지만.. 내 턱을 아프게 하기엔 충분했던 자리였다. 하땅사!! 기대가 된다. ^^ 2009. 11. 5. 과연 피값은 누구에게... - 집행자 상영관: 스펀지 하우스 중앙 줄거리: one line story 살인자는 돈이나 원한 때문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나 영화 는 그 어떤 이유도 없이 단지 직업이란 이유로 7만원의 수당을 받고 생애 처음 사람을 죽이게 된 교도관들의 첫 사형집행기이다 story 나는 법무부 교도관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잠시 용돈이나 벌고자 교도관으로 취직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루는 법을 하나씩 가르쳐간다. 재소자들에 군림하는 종호나 사형수와 정겹게 장기를 두는 김교위(박인환)의 모습 모두 재경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살인해야 한다 어.. 2009. 10. 29. 이전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2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