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os4621 영화 <데드맨> 메가토크... 배우들의 열연이 만든 몰입감 하지만 감독의 의도는 쉽지가... 2월 7일 개봉작인 영화 개봉 전에 GV를 한다고 해서 달려 갔습니다. ^^ 특별히 조진웅 배우와 김희애 배우도 좋아라 하지만... 무엇보다 모더레이터가 봉준호 감독이시다니 더더욱... ^^ 영화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았지만... 그 그릇은 바지 사장인 이만재... 그리고 주가 조작과 같은 경제 범죄와 결탁된 정치 권력을 다루더군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지만 배우분들의 연기 덕에 몰입해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어렵다기보다 영화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어렵다는... ^^ 아무래도 몇 번 더 봐줘야 완벽하게 이해가 되겠지 싶기도 하고 말이죠. ^^ 그냥 재미를 넘어서 감독의 의도도 파악해봐야겠습니다. ^^ n차 각이네요. ㅎㅎ 모더레이터 / 봉준호 감독 하준원 감독 공희주 역 / 이수경 심여사.. 2024. 2. 5. 뮤지컬 <빨래> 커튼콜... 다음엔 무조건 1층으로... 너무도 유명한 뮤지컬 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 얼마 전에 빨래 ost를 켜 놓고 몇 일 잠들었었는데... 그 덕인지 공연을 보는데 아는 곡들이 나와서 더 반갑더군요. ^^ 정말이지 인생과 빨래를 적절하게 섞어 만든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 2층에서 관람을 했었는데... 조만간 1층 도전하려고 합니다. ^^ 마이클 역 / 김민국 빵 역 / 김지훈 구씨 역 / 이강혁 희정엄마 역 / 김은지 주인할매 역 / 조영임 솔롱고 역 / 이진우 나영 역 / 장혜민 그리고... ^^ 2024. 2. 4. 연극 <우주로 간 스킨답서스> 총막공 무대인사... 세상에 이런 롱디는 없었다. 세상에 이런 롱디는 없었다 지구에서 노래를 찾는 남자와 우주에서 생명체를 찾는 여자 그들의 이야기 이별을 목전에 둔 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모습으로 사랑을 회복했을 때 드디어 결실도 맺게 되는... 너무도 해피엔딩인 가운데 스킨답서스만 우주에 홀로 남겨 졌다는 이야기^^ 사족으로 스킨답서스는 엄청난 생존력 탓에 생태계 교란종이라는데 우주에서도 홀로 잘 살겠지 싶은^^ 기욱 & 가가린 역 / 민현기 영봉 & 피에르 역 / 황규찬 은영 & 유키 역 / 이다혜 상우 역 / 서창원 민지 역 / 조은정 그리고... ^^ 2024. 2. 1. 영화 <검은 소년> 시사회 무대인사... 어?!! 이 영화 재밌네/// 키노라이츠에서 보내 주셔서 오늘도 을 보고 왔습니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간 자리였었는데... 보는 내내 엄청 집중해서 보고 돌아왔습니다. 워낙 연기력이 대단하신 안내상, 윤유선 배우께서 전체적인 무게를 잡아 주시면서... 안지호 배우의 연기가 심리변화를 잘 표현해준 영화가 아닌가 싶더군요. 퇴로 없이 내몰려지는 훈과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 주변 사람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줄까 기대를 하면서 봤는데... 결말은 열어 놓고 끝나더군요. ^^ 물론 닫힌 결말이 아니라서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들긴 했는데... 끝까지 퇴로가 없는 결말이었어서 안타깝더군요. 무튼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왜 저는 이 영화 너무 재밌었을까요? ㄷㄷㄷ 여유가 되면 조만간 다시 봐야겠네요. ㅎㅎ 무.. 2024. 2. 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커튼콜... 15년 여만에 너무도 반갑게 마주한 <노트르담 드 파리> 2008년 한국판 초연이 막을 올리기 전에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문화 출사로 처음 관람하게 됐던 뮤지컬 제 인생 첫 뮤지컬이 바로 이 공연이었습니다. ㅎㅎ 무대에 압도되어서 공연을 보는내내 감동했던... 그런데 그 때는 사진 찍느라 제대로 공연을 관람한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거기에 내한 공연도 1회 봤는데... 이번 관람이 첫 관람인 것처럼 내용을 처음으로 이해했다죠. ㅎㅎㅎ 무튼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의 순정... 그런데 에스메랄다 주변 나쁜 X들도 나쁜 X들인데... 솔직히 에스메랄다도 콰지모도 입장에선 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ㅎㅎㅎ 암튼 요즘 공연들이 빔 프로젝터나 LED를 이용해서 조금은 쉽게 배경을 처리하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 모습 그대로라 더 반가.. 2024. 2. 1. 뮤지컬 <아가사> 커튼콜 데이... 실종된 아가사 크리스티를 찾아라!! 뮤지컬 의 커튼콜 데이 다녀왔습니다. ^^ 전에 이미 한 차례 커튼콜 데이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땐... ㅠㅠ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아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고립되어 있는 아가사와 또 다른 자아 그리고 그녀의 우군까지... 그녀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주인공이라 뭔가 추리물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실력으로 하드캐리한 공연이었습니다. ^^ 에릭 헤리츠 역 / 이지현 낸시 역 / 채서연 베스 역 / 한세라 뉴먼 역 / 김지훈 폴 뉴트란 역 / 장재웅 아치볼드 역 / 이진혁 레이몬드 애쉬튼 역 / 홍기범 로이 역 / 고상호 아가사 크리스티 역 / 최수진.. 2024. 2. 1.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