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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28

오랫만에 방문한 곳, 삼양목장 눈이 깔려 있을 때만 두어번 와 보곤 풀이 파릇파릇할 때는 처음인 것 같네요. 눈이 왔을 때는 관광객이 적어서 그랬는지 끝까지 차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셔틀버스로 이동을 하고 있더군요. 아무튼 처음으로 파릇파릇한 삼양목장을 방문하긴 했는데... 하늘이 영 도와 주질 않더군요. ^^ 2013. 7. 7.
그나마 독특한 등대가 있던... 기사문항 차로 이동하다가 독특한 등대를 마주했다. 그래서였을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 곳을 들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잠시 따뜻한 바다를 바라봤다. 새로운 쉼을 얻기라도 하듯... 2013. 6. 7.
소나무 가득한 송정 방풍림으로 소나무를 많이 심어 그런지... 강원도 해안도로에는 소나무들이 차 많았다. 그 중에 특히나 도드라지게 많이 심어 놓은 것 같은 곳... 송정해수욕장... 그 곳에서 산림욕도 잠시 즐기다. 2013. 6. 2.
안인항... 강원도 해안 도로를 달리며 궁금했던 것은... 왜 먼 쪽에 빨간 등대 가까운 곳에 흰 등대를 두고 마주보게 할까? 왜 하나같이 동해의 등대들은 안 예쁘고 자그마할까 였다. 뭐... 암튼 그래도 그 등대들이 예쁜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리라.. ^^ 2013. 5. 30.
다시 찾은 상동마을 Part II 상동마을을 찾으면 메인이 되는 건물... 전에 만난 시계와 필름 마운트들은 온데간데 없고 왠 평상과 타이어가... 그 곳에서 신나게 셔터질을 했다. 전에 찾았을 때는 한창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면... 이 날은 해가 산 너머로 뉘엿뉘엿... 그 덕분에 플레어(or 고스트)를 이용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 즐거운 출사... 2013. 5. 26.
어달항에서 별을 담다. 한 밤 중에 도착한 어달한... 달 없는 밤이라 별을 담아 볼까 하고 삼각대를 설치 카메라를 세웠는데... 이 놈의 전자식 뷰파인더!!! 뭐가 보여야지. ㅠㅠ 보이지 않으니 살짝 찍고 구도 잡고... 디지털 렌즈다 보니 옛날 필름 카메라의 렌즈들 처럼 거리계도 없고 무한대까지 돌리면 포커스링이 멈추는게 아니니... 최대한 돌리고 살짝 반대로 조금더 반대로... 이렇게 겨우 겨우 맞추고 카메라를 찰칵 찰칵 찰칵... 근데 이 밤에 물고기 잡겠다고 플레쉬 켜고 다니는 님들 덕에... ㅠㅠ 정말 좀 속상하기도 했다. 결국 44분여를 찍고 철수... ㅠㅠ 201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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