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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4

방송으로 보던 이야기들 - 컬투 패밀리 쇼 간만에 신나게 웃은 것 같군요. 우선 대학로에 가서 짬뽕과 탕슉을 먹고 부랴부랴 컬투홀 1관으로 고고싱!! 코믹코드를 섞은 조금은 긴 듯 했던 공연 소개 무대와... 매 순간 순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던 그들의 무대에 나도 모르게 동화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모든 순간을 웃음으로 채울 수 없음을 인정이라도 하듯... 조금은 어색했던 순간들? 아무튼 그 순간순간을 넘기며 공연은 막바지까지 갔다. 조금은 냉소적인 관객들 때문이랄까 실수도 많았던 것 같고.. 어떤 때는 뭘 해야 할지조차 몰라 얼버무리기도 했던... 하지만.. 내 턱을 아프게 하기엔 충분했던 자리였다. 하땅사!! 기대가 된다. ^^ 2010. 2. 10.
관객과 호흡하기 - 당신이 주인공 오늘 본 '당신이 주인공'의 키포인트는 관객과 호흡하기. 솔직히 공연을 본 후배가 정말 관객이 주인공이 된다고 해서 조마조마했다. 혹시 시키기라도 하면? ㅡㅜ 완죤 아찔!!! 그런데 다행이 동행하신 형님만 시키고 날 건너뛰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ㅋ 아무튼 관객과 함께 하기에 더 재밌고 유쾌했던 공연. 관객들의 순발력에 대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더 재밌었던... 우리 형님 18년 차 여학생과 미팅한 날 기념해야겠다. ^^ 2010. 1. 28.
처절한 개그 속으로 - 다크서클 어쩌면 이렇게 처절할 수 있을까? 웃겨야 사는 사람들... 그들의 처절함 속에 오늘 저녁 포복절도 하고 왔다. 그들의 이야기 대로 대본대로 하면 반응없는 관객 앞에서 처절하리만큼 애타게 웃음을 갈구 하던 그들의 모습... 그들의 그 처절함과 애드리브 그리고 순발력 덕에 그래도 턱이 아프리만큼 웃고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어떤 시사도 없고 사회 고발도 없지만 그들에게 있던 열정만큼은... 정말 부러운 자리였고 그들의 그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이던 자리였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리라 기대한다. 2010. 1. 26.
컬투 패밀리 쇼 간만에 신나게 웃은 것 같군요. 우선 대학로에 가서 짬뽕과 탕슉을 먹고 부랴부랴 컬투홀 1관으로 고고싱!! 코믹코드를 섞은 조금은 긴 듯 했던 공연 소개 무대와... 매 순간 순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던 그들의 무대에 나도 모르게 동화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모든 순간을 웃음으로 채울 수 없음을 인정이라도 하듯... 조금은 어색했던 순간들? 아무튼 그 순간순간을 넘기며 공연은 막바지까지 갔다. 조금은 냉소적인 관객들 때문이랄까 실수도 많았던 것 같고.. 어떤 때는 뭘 해야 할지조차 몰라 얼버무리기도 했던... 하지만.. 내 턱을 아프게 하기엔 충분했던 자리였다. 하땅사!! 기대가 된다. ^^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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