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84

전국서 잇따른 고양이 급사... 정부와 사료업체 합작품이 아니냐는 의혹이... "라이프와 묘연은 "이들 반려묘의 공통된 특징은 대부분 특정 제조원에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된 사료를 주고 있었다"며 "특히 이들 제조원 중 일부는 상호만 달리하고 제조 공장의 주소는 동일한 곳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집에서 생활하던 고양이 3마리가 순차적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었고 한집에 있던 12마리 중 4마리는 사망하고 8마리가 병원에 입원 중인 경우도 있었다"며 "특정 제조원 사료는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 심인섭 대표는 "소비자들의 불안과 고양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해당 사료 제조원들에 대한 긴급 조사와 고양이 사체에 대한 부검을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사료가 문제가 되면서 혹.. 2024. 4. 19.
[230512] 눈치가 빠삭한 설기 아침에 매장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1.5톤 차량에 가득 실린 물건을 내리는데 설기 녀석이 배고프다고 찾아 왔습니다. 그리곤 일하는걸 아는지 절 바라보면서 엎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물건을 다 내리고 카메라 챙겨 그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녀석, 참나... 일이 끝난 걸 아는지 일어서서는 밥 달라고 바라보더군요. 야옹야옹하면서.. 이 녀석 참나... 미워할 수가 없는 길냥이라니까요. ㅎㅎㅎ 2023. 5. 12.
[230504] 설기, 입양되려나? 설기녀석이 워낙 사람을 잘 따르다 보니... 저 또한 녀석 배에 손을 넣어서 들어 나르기도 하긴 했는데... 오늘 캣맘 아주머니께서 그런 녀석이 예뻤는지 담요에 싸서 데려 가시려고 하셨던 것 같네요. 동네 한 바퀴 돌며 사료 놔두는 내내 차에 태워 다녔다가 제게 오시더니 데려가도 되겠냐고 물으시던... 뭐 어차피 길냥이니까 데려가도 되지 않을까요? 했는데... 결국은 안 데려 가셨더군요. 퇴근 시간 즈음에 다시 방문해서 사료 얻어간... ㅎㅎㅎ 2023. 5. 5.
[230503] 지극정성 설기 모시기... 한창 일하고 있는 와중에 조용히 매장 앞에 찾아와서 드러누워 있는 녀석... 안 봐도 뻔하죠. 츄르 달라고 하는건데... 어제에 이어 사료에 츄르를 짜서 버무렸습니다. 어제는 사료를 너무 많이 넣었지만 이번엔 좀 적당히... 잘 버무려서 덜어주고 먹는 걸 보고 왔는데... 한참을 먹고 있던 녀석에게 동네 캣맘 아주머니께서 캔 하나를 부어 주고 가시더군요. 그렇게 배부르게 먹었는지... 사료와 캔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 그래서 오늘은 이게 끝이려니 했는데... 퇴근 시간에 맞춰서 나타난 녀석... ㅠㅠ 미안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세이, 굿바이~' 2023. 5. 3.
[230502] 매장 고양이한테도 안 하던 짓을 너 때문에 한다. ㅠㅠ 사료를 주면 먹지 않아서 사료에 츄르를 뿌려줬는데... 이 또한 딱히 큰 의미가 없어서... 결국은 사료에 츄르를 버무려 주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그러니 겨우 좀 먹는 듯 하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잘 안 섞였는지 츄르 닿은 부분만 먹고는 배고프다고 또 오니 참... 널 어쩌면 좋으냐? ㅠㅠ 2023. 5. 3.
[230501] 츄르 도둑, 설기... 이 녀석 죽어라 사료를 안 먹어서 큰일이네요.ㅠㅠ 사료 한 움큼 먹이려고 츄르를 몇 개 뿌려주는데... 그것도 안 먹고 츄르만 핥고 가니 참나... 에효...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고... ㅠㅠ 2023. 5.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