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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4

귀가길의 흔한 스냅샷 광명 사거리역에서 버스를 환승하면 되는데... 그냥 무턱대고 걷고 싶었다. 아니 메라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는게 맞겠다. 그래서 걸었다. 인도를 걸으며 이곳 저곳의 빛을 담기 시작했다. 삭막해보이기만 하던 집으로 가는 그 길이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까지 했지만... 그 곳에 내 시선은 따뜻하게 자리할 수 있었다. 이렇게... 2012. 6. 5.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의 안양천 변을 따라 걸었다. 두번째... 여전히 실망시키지 않았던 안양천... 근데 왜 난 매번 밤에만 오게 되는걸까? ㅡㅜ 2012. 5. 7.
[OM-D E-M5] 좌 개나리 우 벚꽃 안양천의 야경 언제부턴가 안양천은 봄철 출사지로 제격인 곳이 되어 버렸다. 어릴 적에는 관심 없었던 곳인데 말이지.. 2012. 5. 5.
나... 광명 사는 것 맞니?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광명에 살았다. 그리고 광명 KTX가 들어선 후 수차례 KTX를 타러 갔었다. 하지만... 그 곳의 야경을 찍으러 사람들이 간다는 것을 알았지만 한 번도 가지 못 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작스레 달린 광명 KTX역행... 그리고 담아낸 몇 장의 사진... 2012. 1. 5.
카메라가 중요한가요? 언제나 함께 하는 핸드폰도 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진 그 순간 내 손에 없던 카메라...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들고 향하고 찰칵!! 그랬다 내 손에는 핸드폰이!!!^^ 2011. 9. 9.
카메라만 있다면 그 어디나 출사지 너무나 파란 하늘이 내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그래서 달려 나간 곳이라곤 매장 앞... 카메라를 들고 매장 앞으로 달려 나갔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무한 셔터질... 그걸로 만족하곤 다시 매장 복귀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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