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3 집에 들어가는 길, 이 곳도 출사지 카메라와 함께 한 외출 사진 하나 건지지 못 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면... 왠지 모르게 골목 한 바퀴를 돈다. 그리고 구석 구석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담아 본다. 2012. 6. 9. 귀가길의 흔한 스냅샷 광명 사거리역에서 버스를 환승하면 되는데... 그냥 무턱대고 걷고 싶었다. 아니 메라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는게 맞겠다. 그래서 걸었다. 인도를 걸으며 이곳 저곳의 빛을 담기 시작했다. 삭막해보이기만 하던 집으로 가는 그 길이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까지 했지만... 그 곳에 내 시선은 따뜻하게 자리할 수 있었다. 이렇게... 2012. 6. 5. 내 인생에 무지개는 언제쯤 2010. 1. 개봉2동 부제: 귀가 길... 정말 내 인생은 눈 온 뒤의 모습처럼 조금은 구질구질하기만 하다. 그래서 언제쯤이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하게 될지 기다려진다. 그리고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10.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