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76 2022년 9월 30일 어젠 뒷모습만 봤던 녀석을 오늘은 찰칵!!! 그나저나 녀석이 차 밑에서 옴짝달싹을 하지 않아서 그냥 요렇게만?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이 되어 버린... 이걸로 끝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조금 시간이 일러서 아쉽긴 했지만... 전에 촬영했던 장소쪽으로 발길을 옮기길래 기다려봤죠. ^^ 근데 녀석이 차 밑에서 옴짝달싹을... 그래서 부랴부랴 츄르를 공수해왔죠. 꽃이 있는 곳을 배경으로 두고 촬영하려고 그 쪽에 몰빵하고 차 바로 옆에 살짝 짜 놓고 포장지를 놨더니... 녀석이 포인트 쪽으로 가진 않고 포장지만 쭉쭉 빨더니 저만 쳐다보더군요. ㅠㅠ 그래서 막대기로 퍼서 그 곳까지 조금씩 떨궜는데... 끝까지 저만 바라보는... ㅠㅠ 다시 하나를 챙겨와서 중간중간 뿌리고 막대기에 다시 묻혀서 녀.. 2022. 9. 30. 2022년 9월 29일 어제의 이 녀석 사진과 비교해 보면... 눈이 엉망인게... ㅠㅠ 어제 밤에 성묘들한테 당해서 눈이 엉망이 됐나 싶었는데... 그래서 하루 종일 녀석을 신경 썼는데... 오후에 보니 눈이 멀쩡한게... 아무래도 어린 아이다 보니 아침에 눈이 붙은걸 정리를 못 했던게 아닌가 싶은... 무튼 오후엔 번쩍!!! 뭐... 그래도 하루 종일 신경이 쓰였던 것은 사실이란... ㅠㅠ 위에 있는 아기의 아빠 고양이며... 울 동네 길냥이들 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녀석... 오늘도 늠름하게 자태를 뽐내주더란... ㅎㅎ 2022. 9. 29. 2022년 9월 28일 은근 요즘은 자주 얼굴을 비쳐주시는... 창고 아기 고양이의 아빠 고양이... 어슬렁 어슬렁 걷다가 차 밑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풀 속으로 들어가서 드러 눕더란.. ㅎㅎㅎ 그리고 깡패넘.... 오늘은 무슨 이윤지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 하게 잽싸게 도망가더란... 게다가... 알고보니... 위에 놈과 어울려 다니면서 같은 짓을 일삼는 놈이었다니... 참... 이 두 녀석... 그리고 아무래도 이 두 녀석이 해코지 한게 아닌가 싶은... 오늘 보니 오른 쪽 앞발도 심하게 절더라는... 아무래도 이 아이 먹으라고 사료를 준 이후에... 갑자기 위에 호피 무늬의 녀석이 자꾸 찾아 오더니... 지난 주말 동안 괴롭힘을 당했던게 아닌가 싶은... 무튼... 오늘 보니 너무 안타깝더군요. ㅠㅠ 다친 앞발을 절면.. 2022. 9. 28. 2022년 9월 27일 창고에 숨어 지내는 녀석의 아빠... 녀석이 왜 아빠냐고? 엄마는 현재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동네 주민 여럿이 어여삐 여겨서 챙기려는 아이... 울 매장 창고에 숨어 지내는 아인데... 내가 길냥이를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어머니께서 사료를 밖에 두시는... 그런데 최근 한 이틀 안 보였는데... 깡패 같은 놈에게 쫓겨난게 아니었나 싶은... 녀석 먹으라고 둔 사료를 그 깡패 같은 녀석이 자꾸 기웃거리는 바람에... 이 녀석이 그 깡패같은 녀석이다. 온 동네 고양이들을 못 살게 굴면서 쫓아낸다고... ㅡㅡ; 사진 찍기 전에 더 다양한 놈들이 보였던 것 같은데... 이 녀석이 가장 많이 보이는게... 겁도 없고 말이지... 2022. 9. 27. 2022년 9월 25일 2022. 9. 25. 2022년 9월 23일 2022. 9.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