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뒷모습만 봤던 녀석을 오늘은 찰칵!!!
그나저나 녀석이 차 밑에서 옴짝달싹을 하지 않아서 그냥 요렇게만?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이 되어 버린...
이걸로 끝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조금 시간이 일러서 아쉽긴 했지만...
전에 촬영했던 장소쪽으로 발길을 옮기길래 기다려봤죠. ^^
근데 녀석이 차 밑에서 옴짝달싹을...
그래서 부랴부랴 츄르를 공수해왔죠.
꽃이 있는 곳을 배경으로 두고 촬영하려고 그 쪽에 몰빵하고 차 바로 옆에 살짝 짜 놓고 포장지를 놨더니...
녀석이 포인트 쪽으로 가진 않고 포장지만 쭉쭉 빨더니 저만 쳐다보더군요. ㅠㅠ
그래서 막대기로 퍼서 그 곳까지 조금씩 떨궜는데...
끝까지 저만 바라보는... ㅠㅠ
다시 하나를 챙겨와서 중간중간 뿌리고 막대기에 다시 묻혀서 녀석에게 들이미니...
막대기만 핥곤 다시 옆에 앉아서 쳐다보기... ㅠㅠ
어째저째 다 먹을 수 있게 하긴 했는데...
시간은 엄청 잡아먹고 결국 사진도... ㅠㅠ
아쉬움이 한가득인... ㅠㅠ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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