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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3

태어나 처음 찍은 일주사진 - 남해 해오름 예술촌 작가 백영호 선생님께 직접 사사 받은 날... 남해 해오름 예술촌으로 갔다. 바다 쪽에서 넘어오는 빛들이 많아서 긴 시간 동안의 일주 촬영은 불가능했지만... 처음으로 담아 본 일주 사진이라 나름 기대하고 기대했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을 올린다. ㅋ 처음 치곤 마음에 드는... 암튼 그래서 흔적을 남기게 되는 남해 해오름 예술촌의 광경이다. 2011. 4. 21.
나는 왜 사람이 없는 곳이 이렇게 좋을까? - 가천초교 다랭이마을에 있는 한 자그마한 초등학교... 이미 폐교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그 자리에... 아이들의 흔적들만 남아 있다. 보기 흉하게 방치된 학교라지만... 내게는 너무나 멋진 장소로 보이던... 나는 왠지 모르게 사람이 없는 이런 곳이 다가가기 편하다. 누군가의 삶의 무게를 사진에 담기보다 누군가의 흔적을 사진에 담기가 내겐 더 편해서이리라... 아무튼 너무나 멋진 가천초교의 모습을 몇 컷 담아 보았다. 2011. 4. 18.
남해에서 만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 다랭이 마을 빠박이의 바쁜 일정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 보지 못 하고 부랴 부랴 장소 이동을 했다. 그래서 도착한 곳 다랭이 마을... 계단처럼 깎아 놓은 밭과 마을이 진풍경을 자아내던... 바다를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인 마을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름다운 남해의 예쁜 마을에 감동한... 그러한 곳 다랭이 마을이다. 201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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