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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8

마왕 전설을 소환하다, 놀면 뭐하니? 홍대에서 촬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정확하게 '놀면 뭐하니?'가 했습니다. 다행이 제 시간에 폰으로 시청을 했죠. 전체적인 방송은 정말 당황해하는 유재석 덕에 많이 웃었죠. 그런데... 전체의 내용에서 한 코너... 마왕 신해철이 등장했습니다. 솔직히... 버스 안에 있던 저로서는... 자꾸 눈물이 눈가를 적시는데 흐르는 수준까지 되게 하지 않기 위해 애를 썼죠. ​ ​ 낮은 톤의 목소리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그리고 미발표곡 아버지와 나 Part 3. 이승환씨와 하현우씨의 목소리가 덧입혀진... 정말... 감격이... 그리고 그리움이... ​ 그런데... 특별히 지난 주 유플래쉬를 비판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뉴스엔의 최유진 기자의 기사였다. ​ 출처: https://en.. 2019. 10. 26.
난, 무도빠다!!! 나는 무도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하고 여건상 본방을 보진 못 하지만 꼭!! 다운 받아 챙겨본다. 그런데 오늘 무한도전 조정특집... 드디어 경기 상황을 눈으로 봤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점점 눈시울은 붉어지고... 나도 모르게 훌쩍거리고 있었다. 함께 하지 못 해 마음이 아픈 정준하... 콕스라는 위치에서 힘겨워 하는 동료들의 얼굴을 지켜봐야만 하는 정형돈... 그리고 다른 맴버들 유재석, 2AM의 진운, 리쌍 개리, 노홍철, 데프콘, 리쌍의 길, 박명수, 하하... 그리고 그들을 지도하며 끝까지 함께 달린 김지호 코치 그들의 모습 속에 너무나 감동하고 말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모든 집단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를 저어야만 배는 힘겹지 않게 나아가는건데... 2011. 8. 7.
대박!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1st 파리돼지앵-순정마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연상되는 뮤지컬에 나오는 곡같은... 웅장하고 멋진 곡 2nd 바다길-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너무나 청아한 바다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가사에 매료된 무대 왠지 이 사랑의 속삭임이 누군가 내게 속삭이는거라면 어떨까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는... 길과 화음이 합쳐질 때는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 대박!!! 3rd GG-바람났어 멋진 리듬과 재미난 가사... 정말 지디는 천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특별 게스트 박봄... 열광의 무대!!! 4th 센치한 하하-죽을래 사귈래 재밌고 코믹한 가사... 그리고 오늘 먹은 저녁을 토해내리만큼 느끼한 무대... 그런 재밌는 무대이지 않았나 싶다. 5th 센치한 하하-찹쌀떡 레게풍의 코믹송... 죽을래 사귈래보.. 2011. 7. 3.
역시! 무한도전!! 간만에 무한도전을 실시간으로 봤다. ^^ DMB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특별히 이번 주 무한도전에 대해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김태호 PD의 영리함이다. 솔직히 현정권의 외압으로 인해 방송에서 퇴출당한 인물 중 한 명이 등장한다. 바로 김제동... 솔직히 나 개인적으로 김제동씨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현정권의 그 외압에 대해서는 엄청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1인 중에 하나다. 그렇게 해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김제동이 돌아왔다. 비록 본인이 한 프로그램을 맡아서 돌아온 자리는 아니었지만... 방송 초반부터 끝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또 하나 추후 촬영분도 예정이 됐다. 번지점프대에서의 1박 2일... 솔직히 무한도전에 나타난 김제동의 모습이 방송가 컴백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 2010. 2. 27.
프로그램의 가치... TV 방송 프로그램의 가치는 그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로 이야기들을 한다. 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내겐 별 의미가 없다. 솔직히 방송을 못 보고 지나쳤을 때 돈을 내고 다시보기를 할만큼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 과연 몇이나 될까?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라 하는 내게 그런 방송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드라마는 놓친 편을 다 보려면 돈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ㅡㅜ 예능 프로그램 중에 두 편만큼은 놓쳤을 때 돈을 들여가면서 다시 보기를 한다. 두 편은 바로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일밤 중에서도 특히 단비다. 아직 내 안에 따뜻한 감성이 자리하고 있어서일까? 두 프로그램을 보면 세상 참 따뜻하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땀을 쏟.. 2010. 1. 24.
니미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 욕 상영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 캐스트: 이두영, 장현정, 강신구, 박진희, 윤미하, 양희진, 유지연, 신혜정, 정재형, 김명, 유겸, 김혜영, 서정완 공연이야기: 이 연극 물건이다. 뭐... 재밌거나 유쾌한 공연은 분명 아니다. 그리고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머리가 복잡한 공연이다. 이 연극에서 나오는 '욕'. 난 그 '욕'을 '욕' 자체로 볼 수 없었다. 그건 우리의 진실된 언론인들의 펜이었고... 우리의 집회였고 우리의 아우성이었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권리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언론인들의 펜을 부러트렸고 누리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잠재웠다. 그리고 얼토 당토 않은 것들로 방송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실례로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빵꾸똥꾸'나 '돌+I' 규제처럼... 이 연극에서 기득권.. 201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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