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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4

문래동은 거닐다. IV 빛과 어둠... 그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게 이 문래동 사진을 보며 한 가지를 더 고민하게 됐다. 버려짐... 버려짐이 과연 끝일까? 버려진다는 것은 무용지물이란 뜻일까? 어쩌면 일부 맞고 일부 틀린 말이 아닐까? 무용지물이면서 무용지물이 아닌... 누군가에겐 쓸 모 없어 버려지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쓸모가 있는... 2012. 2. 20.
문래동을 거닐다. III 남들은 어둡다던 그 곳을 밝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흔적을 담는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그래서 자꾸 그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문래동 그 끝이 없는 매력을 찾으러.. 2012. 2. 20.
도심에서 만난 생명들, 문래 예술 공단 인물 촬영을 위해 오랫만에 문래동을 찾았다. 뭐.. 몇 달 안 되긴 했지만... 아무튼 그 곳에서 인물을 찍다가도 간간이 다른 피사체들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녀석들... 그 곳에도 생명은 있더라... 2011. 10. 21.
철이 다듬어지던 곳,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다. - 문래동 예술 공단 문래역 인근 철강단지.. 그 곳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많은 예술인들의 흔적이 남게 된 것... 곳곳에 많은 조형물과 벽화들... 그러한 것들이 이 곳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던 곳... 정말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후에야 가본 자리지만... 너무나 멋있었던 곳... 하지만 추린 사진에는 예술공단으로서의 흔적보다 철강단지로서의 흔적만 남겨진 것 같다. 아무튼 한 번쯤 가서 사진에 담아 봄직한 곳이 아닌가 싶다. 201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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