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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3

연극 <포쉬(posh)> 2차 관람... 왜지? 남성 공연이 아닌가?? 지난 관람 때는 여성 배우분들의 공연을 보고... 남성 배우분들의 공연이 궁금해서 관람을 했는데... 왠지 음... 저... 음... 몰입이 왜 안 되는지... ㅡㅡ; 이게 뭔가 하이틴 영화를 보면 배우들 하나하나가 꽃미남은 아니더라도 뭔가 몰입이 될만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그림을 봐야 한다 싶은데... 뭐랄지... 아무래도 10명이라는 배우를 그림에 제대로 맞추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단... 다음에 다시 여성 배우분들의 공연을 봐야겠네요. (사실상 이미 티케팅을 했는데 영화 GV랑 겹쳐서 다른 날로 옮겨야 할 듯요. ㅠㅠ) 크리스 역 / 정상훈 가이 역 / 이예준 제임스 역 / 윤대성 알리스터 역 / 김준호 해리 역 / 김준식 토비 역 / 김한빈 애드 역 / 류승호 레이첼 역 / 홍채은 찰리 역 / 이.. 2023. 3. 26.
성장하는 한국축구, 퇴보하는 한국 네티즌 2010년 6월 우린 23명의 태극전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아쉽고 마음 상하는 일들도 많았다. 그리스전과 동시에 행복했던 우리는... 아르헨티나전부터 마음상하는 일들이 참 많았다. 박주영의 자살골, 염기훈의 골 실패, 김남일의 실수, 이동국의 똥볼...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 앞에서 아니면 응원하는 곳에서 큰 소리로 아쉬워하고 때로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도 서슴없이 내뱉었을 것이다. 나도 물론 그랬으니... 어쩌면 그건 당연한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참 우습다. 당장 그렇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면 됐지 그네들의 홈페이지를 테러하고 게다가 그 와이프 홈페이지까지 찾아간다. 그리고는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을 쏟아낸다. 이게 잘 하는걸까? 우리는 응원을 하는 입장이다. 응원.. 2010. 6. 27.
에로스를 담다, 에로스를 보다. - 원나잇 스탠드 상영관: 롯데시네마 에비뉴얼 영화이야기: 세 편의 독립 영화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첫번째 영화는 시력을 잃어가는 스토커와 그 스토커를 바라보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점점 잃어가는 시력에 스토커는 불안해 한다. 더 이상 그녀를 느낄 수 없게 될까봐 하지만 시각을 잃어가는대신 청각과 후각으로 그녀를 느낀다. 그리고 그런 그를 탐닉하게 되는 한 여인. 쌍꺼풀 수술의 실패 때문일까? 그녀는 한 달 전 모든 이들로부터 도망쳐 나와 칩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은 시각이 아닌 촉각으로 서로를 느끼고 각자의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된다. 두번째 영화는 꿈을 보고 현실과 혼동하기 시작하는 부부의 모습을 다룬다. 꿈 속에서 본 자신의 아내와 현실의 아내에 대한 혼돈... 그리고 이 영화는 부부간의 앎이란 무엇.. 201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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