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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77

레스터의 편지(2013-05-13)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레스터가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아이는 후원자님께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물어봅니다. 아이는 사진작가로서 다양한 사진들을 촬영하는 건 어떤지 궁금해 합니다. 후원자님의 친절함, 특히 사랑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항상 자신을 기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답니다. 아직 방학은 아니지만 3월 19일이면 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집에만 있겠다고 합니다. 모두가 잘 지내고, 특히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스터의 이모분의 친구 분께서 군인이셔서 작년 2월 16일에 진짜 총도 들어봤다는 걸 아시나요? 그분께서 아이에게 총을 맡겨주셨지만 총알은 없다고 합니다. 무겁지만 언젠가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 행복했다고 합니다. 후원자님의 방학은 언제이신지 여쭙습니다. 하나.. 2013. 6. 18.
프라티마의 편지(2013-05-07) 우리 동네는 시골입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경작을 하거나 건축업에 종사해요. 가장 흔한 교통수단은 버스와 오토릭샤(auto rickshaw)예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니시어(Nyshi), 아디어(Adi), 힌두어(Hindi)예요. 우리 동네에서 입는 대표적인 의상은 남자는 당쿠(Dangku)라고 하는 자켓과 바지, 셔츠이고 여자는 사리(sari)입니다. 우리 지역의 날씨는 주로 추워요. 우리 동네에 대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도와준다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다시 한 번 저에게 편지를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후원자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신단 걸 알아요.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매일 저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많은 노래들과 성경 이야기, 좋은 매너와 청결 .. 2013. 6. 18.
컴패션 위크 - 커넥션코칭 대표 전효실 코치 회복 코칭 '다시 한 번'이란 주제로 강의하신 커넥션코칭 대표 전효실 코치님... 가수 션씨의 유명세에 눌려 적은 인원이 강의를 듣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멋진 강연이 아니었나 싶다. 촬영 때문에 뒤에 가수 션씨의 강연장으로 가기 전까지 너무나 즐거운 강연이었다. MC로 아나운서 이하정씨가 함께 해 주셨다. 2013. 6. 14.
Compassion Week - Nicholas James Vujicic(닉 부이치치) 한국 컴패션이 10주년을 맞이해서 컴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그 첫 스타트를 연 닉 부이치치... 그가 강연 아닌 설교를 하는 내내 셔터질을 했던 나지만... 그의 미소에서 그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미소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컷들을 얻어 냈다. 2013. 6. 11.
사란의 편지(2013-04-05) 저는 일반적으로 6시에 일어나요. 그리고 9시에 잠을 자요. 1.침대를 정리하고 2. 개인적인 일을 보고 3. 아침을 먹고 4. 학교에 가요. 1.숙제를 하고 2. 집안의 허드렛일들을 돕고 3. 요리를 하고, 4.동생들을 돌보고 5. 친구들과 스포츠를 해요. 제가 일주일 중 제일 좋아하는 요일은 일요일이에요. 왜냐하면 부모님과 교회를 가기때문이에요. 저는 토요일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가요. 주중에는 집에서 휴식하기, 친구들과 놀기, 가족과 외출하기, 책읽기, 가족의 일 돕기, 집안 청소하기 등을 해요. 사랑하는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컴패션 어린이센터 선생님, 워치라 박만헤삼판(Wachira PukmanHressampan)입니다. 사란을 대신해서 편지를 씁니다. 사란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 2013. 5. 27.
마음이 아파오던 곳, 솔섬... 리트릿을 마치고 강원도 여행이 시작되었다. 강원도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영월 상동마을이나 오늘은 일단 솔섬 이야기를 풀어 놓을까 한다. 너무나 유명한 사진작가 Michael Kenna( http://www.michaelkenna.com/gallery.php?id=33 )의 사진으로 더 유명한 월천리의 솔섬... 한 번도 가보진 못 했지만 너무나 그렸던 바로 그 곳... 그 곳을 갔다. 물론 사전에 이미 더 이상 옛날의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 자리였다. 그 곳에 가서 수 많은 새들의 날개짓도 붉게 물든 노을도 봤지만... 솔섬 뒤로 보이던 공사 현장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다. 인간의 손길.... 개발이란 그 이름이 과연 정당화 되어야 할까란 의문을 남긴 장소였다.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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