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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4

뮤지컬 <영웅> 15주년 공연 자첫... 이렇게 빨리 돌아온다고??? (민우혁, 서영주, 솔지, 육현욱, 조휘, 신은총, 방보용, 오윤서, 임선애, 장기용, 김덕환) 뮤지컬  관람한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갑자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튼콜 데이 공지가 없어서 관심을 두진 않았었는데... 갑자기 커튼콜 데이 공지가?!!!! 그래서 부랴부랴 틈을 내서 겨우 일정을... 그나저나 이번에 설희역에 솔지 배우(?)께서 캐스팅 되셨던데...  때도 그랬지만 확실한 존재감이... 암튼... 은 이었습니다. ^^  앙상블한바다, 김희찬, 정민석, 이용준, 지승민, 이동근, 배연우, 이은상, 조대희, 백중훈, 한이재, 서광섭,최원종, 최민혁, 심형준, 박현우, 고대완, 전우태, 김시영, 엄정욱, 김창현, 박경수, 박상희, 김태현    앙상블서지현, 강예나, 남유진, 김봄나리, 이수현, 윤지원, 김순주    와다 역 / 김상현 외무대신 역 / 조영태 치바 역 / 노지마 나오토 주인.. 2024. 6. 4.
뮤지컬 <겨울 나그네> 커튼콜 데이... 갑자기 공지된 커튼콜 데이... 갑작스런 뮤지컬 커튼콜 데이가 딱!! 그래서 되는 날로 예매했는데... 이 공연 뭐랄까 주인공이 나쁜 시키더란... 뭐 오래 전 그 시대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무슨 나쁜 핏줄 운운해가면서 본인 인생 망가트리는 것도 모자라서... 처자식까지 생겼는데 자신의 첫사랑 찾아가서 애걸복걸... 대마초를 펴본 적이 없는 나로선 그 상황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ㅎㅎㅎ 그나저나 뮤지컬에 아이돌들 통해서 폭이 넓어지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대부분 역량이 되지 않아서 무대를 망치는 경우가 잦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들 멋지게 소화해주시니 보기 좋더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무시하기 힘든게 확실히 원래 활동하던 배우분들의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압도하는 분위기였다죠. .. 2023. 12. 24.
뮤지컬 <영웅> 관람... 취케팅 성공!!! 누가 뭐래해도 너무나 멋지고 멋진 뮤지컬 . 공연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는게 딱히 쓸모가 없지 않나 싶은... 그래서 공연에 대한 이야기보다 공연을 보면서 들던 생각들을 풀어보려 한다는... 솔직히 공연을 보는 내내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셨던 그분들에게 부끄러운 요즘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 무릎 꿇고 일본 앞에서 개처럼 살랑거리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구한말보다 더 비참함을 느끼게 만드는 현실이라니... 정말 공연을 보면서 뜨거워지면서도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참... 그나저나 공연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다 거론하고 싶고 담고 싶었는데... 자리가 앞인데 비해 렌즈가 광각이지 못 했어서... .. 2023. 5. 21.
과연 누가 미친 것일까? - 맨 오브 라만차 잠실 샤롯데 시어터에서 공연한 맨 오브 라만차 우리에겐 돈키호테로 친숙한 이야기... 그의 대사 중에 몇 가지 내용들이 인상에 깊었다. 미친 세상에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이 미친 사람일까? 아니면 미친 세상이 미쳤다고 하는 사람이 미친 세상일까? 그리고... 그의 곡 중에... 꿈은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어쩜 이게 우리네 인생 아닐까? 절망 속에 죽음만을 바라보는게 정상일까? 절망 속에서도 꿈을 꾸고 희망을 품고 세상을 견딜 힘을 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나 또한 세상 사람들 보기에 지극히 정상이라 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주는 공연이었다. 특별히 타 공연과 다르게 시작과 동시에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돈키호테의..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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