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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오름2

티라미슈 케익이 생각나던... 알오름(말미) 용눈이 오름에서 우리는 말미오름을 찾아서 떠났다. 말미오름... 그리고 살짝 헤매다가 길을 찾고서는 올레길 이정표를 보고 역으로 걸어걸어 갔는데... 올라가는 길에 말 무리 중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는게 그림이 된다 싶어서 한 컷 찰칵! 거의 정상쯤 올라갔을 때 펼쳐진 바다의 풍경은 빨리 저 곳으로 달려가고 싶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왜? 제주에 도착해서 계속 산만 탔으니까!!! 그리고 이 곳에서도 예쁜 꽃들... 서울에서 보지 못 했던 꽃들도 있고... 게다가 사진은 담지 않았지만... 제주엔 온통 산수국 투성이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꽃인 것 같은데... 꼭 서울에서 장미를 보듯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던 산수국... 아무튼 이 녀석도 당췌 뭔지는 모르겠다. 꽃에는 문외한이라. ㅡ.. 2010. 7. 3.
태어나 처음 밟은 땅, 제주 우선 이번 제주 코스를 올려 봅니다. 빨간 선이 제주에 도착해서 앞오름부터 시작된 일정이구요. 파란 선이 둘째 날 일정, 녹색 선이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각 장소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냥 훑어 보면... 처음 촬영을 시작한 앞오름은 사유지였고 조금은 인위적인 맛도 담겨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용눈이오름이었습니다. 군데 군데 소똥이 어찌나 많던지... 아무튼 이 곳은 제주에서도 유명한 오름 중 하나라 하더군요. 그 곳을 둘러 보고 달려 간 곳은 알오름이었습니다. 다른 이름이 또 있었는데... 아차// 말미.. 그 곳에서는 군데군데 말똥이.. ^^ 그리고 이 곳을 지나서 성산일출봉을 가다가 잠시 한 곳을 들렀는데... 종달어선 출입항신고소 인근에 들렀드랬죠. 잠시 사진 좀.. 201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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