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15 탄도를 지키는 자 녀석 탄도항을 지키며 홀로 우두커니 서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 어쩌면 자신과 놀아주고는 뒤돌아 다시는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어쩜 우리네 인생이 그렇지 아니할까? 나란 존잰...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겐 어쩜 우두커니 서 있는 등대가 아닐까? 2012. 1. 10. 별이 빛나던 탄도항 갑작스레 뭉쳐진 마음... 그리고 함께 하던 우리... 함께여서 행복했던 밤... 어쩜 우리라는 단어가 이 밤 저 별들보다 더 빛나지 않았을까? 2012. 1. 9. 나... 광명 사는 것 맞니?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광명에 살았다. 그리고 광명 KTX가 들어선 후 수차례 KTX를 타러 갔었다. 하지만... 그 곳의 야경을 찍으러 사람들이 간다는 것을 알았지만 한 번도 가지 못 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작스레 달린 광명 KTX역행... 그리고 담아낸 몇 장의 사진... 2012. 1.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