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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87

말로만 듣던 보수동 책방골목... 영호형님께서 다대포로 가자고... 그리고 다녀 와서 보수동 가자셨는데... 솔직히 얼마 전 마대 자루를 밟고서는 우측 발목을 다쳤는데... 유난히 더 아프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보수동 책방골목만 가자고... 형님께 말씀 못 드렸지만... 부득부득 우겨서 그리했죠. ^^ 그런데 많이 아쉬웠나 봅니다. ㅠㅠ 보수동 책방 골목은 밤에 와야 하는데라시며... 수차례... ㅠㅠ 죄송합니다.다음에 제가 컨디션 좋을 때 다시 가요. 저녁에... 2016. 6. 20.
어흥~~~ 호랑이 가득... 부산 안창마을 미포철길을 겁나게 걷고 나서 호랑이 마을인 안창마을로 고고싱~~잘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형님 덕에 다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죠.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누군가의 흔적도 있었지만... 길에서 만난 녀석도 있었죠. ^^ 어찌나 졸졸졸졸 쫓아 다니던지... ^^ 꽤나 스담스담해줬는데... 녀석 잘도 따라다니더군요. ^^ 나중에 소세지라도 사주려니 일정 구역 외에는 안 따라 내려와서 돈 굳었죠. ^^이 녀석과도 함께 하면서 몇 컷 담긴 했죠. ^^ 무튼... 부산에서의 여행도 이렇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다죠. ^^ 자~~ 다음은 말입니다.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입니다. ^^ 2016. 6. 20.
부산 첫 출사지 미포철길... 송정의 일출을 기대하고 묵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전 날 너무 좋은 분들과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져선지 몸이... 아... 몸이... ㅠㅠ 그래서 결국 해가 중천에 떠서야 눈을 부비고 일어났죠. ㅠㅠ 그래서 시작된 출사지는... 폐역이 된 송정역에서 미포철길입구까지였습니다. ^^ 시작부터 너무나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첫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다 썪은 나무 둥치에 활짝 핀 꽃들이 왜 이리 예쁜지... 그렇게 4.8km의 긴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 근데 걷는 길 내내 보이는 것들은 온통 꽃투성이더군요. ^^꽃들 보며 걷던 그 길이... 참... ^^ 그런데 말입니다. ^^ 선로 구석 구석이 작품이지뭐예요? 특별히 이 녀석들을 보면서 사람 얼굴이 떠오르는건.. 2016. 6. 16.
주상절리대 2015. 9. 14.
동작대교 일몰 2015. 8. 4.
#31 201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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