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2 다르다는 것의 의미 2009. 12. 경주 읍천읍 파란 하늘, 빨간 등대, 흰 등대. 어쩜 서로 달라서 더 조화로운게 아닐까요? 빨간 하늘, 빨간 등대, 빨간 등대. 이건 상상하기도 싫은데... 당신은 내가 당신과 똑같길 바라나봐요. 난 다른데... 2009. 12. 22. 경주 읍천항 2009. 12. 경주 읍천읍 빨간 등대와 흰 등대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뭐 렌즈 뒷캡이 바다에 빠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바닷가 마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따뜻한 햇살에 말라가는 오징어들... 그리고 바다 위의 배들... 그 모든 것들이 내 가슴을 평안하게 하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2009.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