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78 연극 <나의 PS 파트너> 관람... 18세 이상인데 이래도 됨? 대학로 18, 19세 이상 관람극으로 세 번째네요. ^^ 시작은 남주의 인트로로 시작을 하더군요. 천천히 들어가려 밖에서 서성이다 남주가 기타를 들고 앉은 것을 보고 후다닥... 정말 노래도 잘 하시고... 그것보다 잘 생기신... ㄷㄷㄷㄷ 거기에 너무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맞아 주시는게... ^^ 그렇게 극이 시작됐는데... 그간 본 극들 중에 수위가... ㄷ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야하단 생각은 휘리릭!!! 네 분의 배우분들의 케미도 좋았고... 폭소를 자아내는 극은 아니지만 즐겁게 관람하고 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후에 또 관람을 하려들지 않을까 싶은... ^^ 가즈아 2차 관람!!^^ 현승 / 김민주, 윤정 / 식민주, 소연 / 백송이, 승준 / 좌정우 이 네 배우께서 .. 2023. 7. 15. 연극 <가장 보통의 연애> 관람... 7월 첫 스타트도 즐겁게... ^^ 7월 첫 날 첫 연극을 뭘로 볼까 하다가... 가장 시간 텀이 괜찮은 공연을 찾았습니다. 인트로 때 멀티역의 김지욱 배우께서 분위기를 띄워주고는 극이 시작을 하더군요. 아참/ 인트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공연 관람을 했는데 대사도 잘 전달되고... 배우 분들의 연기도 너무 좋더군요. 이미 영화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지만 연극으로 재해석해서 보여주는데... 어라? 왜 재밌죠? ㅎㅎㅎ 즐겁게 스타트를 끊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김재훈 역 / 김서준 마선영 역 / 김민주 멀티 / 김지욱 그리고... 2023. 7. 2.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2차 관람... 애드립이 빛났던... ^^ 2차 관람 1차와는 어머니 역의 전하영 배우를 제외하고 다른 배우들이었죠 그래선지 극의 군데군데가 다른 느낌이었던 특히 박새힘 배우의 애드립 덕에 웃음짓게 된 부분들이^^ 그나저나 박새힘 배우와 이서영 배우의 음색이 유난히 귀에 팍팍!! 확실히 공연의 묘미를 누리고 온 자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같은 공연 다른 느낌^^ 한스 역 / 박새힘 하일러 역 / 이서영 루치우스 외 목소리 / 전하영 교장 외 목소리 / 허순미 2023. 6. 26. 뮤지컬 <라흐 헤스트> 관람... 변동림을 아시나요? 라흐헤스트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 아무래도 실재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거니 그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변동림, 그녀를 검색하니 나오던 내용들 잠시지만 후루룩 훑었는데 그 정리된 내용과 이 뮤지컬의 근거가 같은 것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바로 변동림작가의 수필집 두 예술가의 아내로 살았지만 아내로서 끝난 인물이 아닌 본인 또한 예술가로서 두 예술가들의 영감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주체적인 사람으로서 너무나 반짝였던 요즘 왜이리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작품들을 만나는건지 변동림과 이상의 사랑은 순차적으로 김향안과 환기의 사랑은 역순으로 그렇게 마주하게 되는 동림과 향안의 이야기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잘 녹여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튼콜 때 카메라 세팅이 잘못돼 있어서ㅜㅜ 이상을 연기하신 임진섭 배우의 사진이.. 2023. 6. 26. 연극 <보잉보잉> 3차 관람... 역시 조명은... ㅠㅠ 새로운 캐스트로 시작한 연극 . 그 중에 연극 을 통해 뵙게 된 박유은 배우도 뵐 겸... 관람 고고!!^^ 적은 관객에 뜨뜨미지근한 반응에 많이들 힘드셨을텐데... 정말 열심히 해주시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성기 역 / 김진우 순성 역 / 최우영 옥희 역 / 장인아 이수 역 / 임단아 지수 역 / 박유은 혜수 역 / 한설 2023. 6. 25.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관람... 커튼콜 데이라 갔는데 의외의 발견... ^^ 커튼콜 데이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지도 않고 관람을 했습니다. ... 솔직히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배우분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말이죠. 그런데 보는 내내 혹시 이거 BL인가? 그래서 여배우분들이 소년 역을 맡아서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 그런데 그건 아니더군요. ㅎㅎ 가정과 사회에 순응적으로 살아가던 소년이 자유로운 영혼을 간직한 소년을 만나면서 본인을 발견하고 찾아가게 된다는 극... 조금은 단순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이지 않았나 싶네요. ^^ 한스 역 / 유소리 하일러 역 / 유낙원 루치우스 외 목소리 / 전하영 교장 외 목소리 / 박소리 그리고... 2023. 6. 2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