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purna2 이제는 차로도 가는구나, Dhampus 12년 전 우연찮게 묵게 된 너무나 좋은 호텔이 있던 바로 그곳... 트레킹 1박 코스인 바로 그곳... 그리고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가 눈 앞에 아름답게 펼쳐지던 바로 그 곳... 그 곳 바로 담푸스다. 2011. 2. 12. 1월 31일 감사가 터져 나오다 어제의 기도의 응답이었으리라 새벽녘부터 일어나 있던 우리에게 구름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해가 어스름하게 떠 올 때부터 우리의 눈으로 확인을 했다. 눈산은 너무나 맑게 보였고 우리 눈과 눈산 사이에 구름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아름다운 눈산을 바라보며 셔터를 날렸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하고 타이어 교체를 한 후 한 팀은 밑에 내려가서 기다리고 우리는 촬영을 하며 내려갔다. 아이들을 만나고 일본인들이 투자해서 지어준 학교도 지나고... 그렇게 그렇게 내려가서 다른 팀과 만나 포카라에 도착했다. 맑은 하늘 덕에 예쁜 눈 산을 촬영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배를 타고 멀리 멀리가기도 했는데... 실패했다. 물론 실패라는건 우리가 보아 오던 앵글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나라얀 .. 2011.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