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하지원...
그간 배우 하지원으로만 여기 저기 비쳐지던 그녀가...
리얼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해서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순수하고 꾸밈도 때도 묻지 않은 것 같은 그녀의 모습...
너무나 매력적이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 그녀에 대한 기분 좋음에 블로그에 글이나 올릴까 하고 하지원을 검색한 순간!!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 여우주연상 후보가 되지 못 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현했다는...
대종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100% 인정하며 장나라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쿨한 마음에 다시 한 번에 감동하고 말았다.
특별히 해운대는 보지 못 했지만 '내 사랑 내 곁에'에서의 열연을 본 나로서는 솔직히...
나 자신이 대종상에 대해 약간의 불신을 갖고 있던 터라...
조금은 그랬는데... 암튼...
쿨하고 순수한 그녀의 매력에 빠져 버리고 만 하루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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