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이 영화 광고가 나오고 너무나 보고 싶었다. 시사회 기회도 있었는데 모두 놓쳤다.
그리고서 영화를 다우 받는데 거기에 이 영화가 있었고 이제야 이 영화를 봤다.
가끔 동물들을 보면 사람이 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하고 그 일들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하치도 그런 녀석이다. 자신을 사랑해 준 주인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바로 그런 멋진 녀석...
우리 주변에서 쉽게 개들의 감동 스토리를 종종 들을 수 있지 않나 싶다.
이 녀석도 그들 중 하나고...
주인이 죽은 것도 알고 돌아오지 않을 것도 알면서 그 주인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어쩌면 지금 우리 사람들이 녀석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은인마저도 자신의 부모마저도 버리는 이 시대...
어쩌면 이런 녀석의 행동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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