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지하철 1호선
영화이야기:
빈둥거리기 좋아하고 삥뜯기 좋아하는 막장 형사의 집념이 결국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는 영화. ^^
요리조리 주도면밀한 탈주범과 그를 잡기 위해 이를 악 물고 부딪히는 형사.
포스터 카피처럼 빠른 놈 위에 질긴 놈...
조금은 코믹한 캐릭터들로 영화를 구성해서 진행하지만...
결국 웃음을 잡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았나 싶다.
지하철 안에서 산만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아역들의 활약이 만족감을 도출해내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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