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역 데이트 맛집, 플레이트946

오늘은 오랜만에 상수역 나들이를 갔습니다. ^^

지난 사흘동안 시커먼 남정네들끼리 다녔는데...

오늘은 원래 약속이 있었던 페르젠 누님과... ^^

상수역 데이트 코스로 괜찮은 플레이트 946을 들렀습니다. ^^

상수역 2번 출구에 만나서 길을 찾는데...

솔직히 맵을 보면 아시겠지만 살짝 복잡해 보이더군요. ㅎㅎㅎ

솔직히 '여기까지 찾아 와서 먹을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착을 해서 보니...

일단 예쁜 매장이 마음에 들긴 하더군요.

뭔가 괜찮은 식당일 것 같은 느낌? ㅎㅎ

암튼...

좋은 느낌으로 매장을 찾았죠. ^^

느낌 좋게 생겼죠? ㅎㅎ

안에 들어가면 더 예쁩니다. ^^

안에 들어가서 살짝 둘러봤는데...

손님들이 계셔서 안 계신 곳들만... ^^

그리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사장님의 센스가... 가히...

이건 비밀인데요.

사장님께서도 선한 느낌이 참 좋더군요. ^^

이런...

플레이트 첫 페이지 가격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센스가 없네요.

아참// 촬영한 사진 원본은 워낙 어둡습니다. ㅠㅠ

끌어 올리느라 노이즈가 잔뜩...

그런데 솔직히 그런 분위기 자체로 성수역 데이트를 구상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분위기에서 픽 하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암튼...

원래는 빵이 먼저 나와야 하는데 준비가 덜 돼서 라자냐를 먼저 주셨습니다. ^^

진작 검색을 해서 온 곳이라...

라자냐가 맛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라자냐를 선택했는데...

정말 블로그... 에효...

믿길 잘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ㅎㅎ

정말 맛이 있다 보니...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

라자냐를 조금 먹고 있는데 빵이 나왔습니다.

직접 만드시는 빵인데...

안에 치즈도 살짝 넣었는데...

빵도 정말...

오늘 대성공이란 생각을... ^^

맛있어 보이시나요?

직접 굽는 빵이라고 하는데...

뭐 이렇게 음식이 하나 같이 다 맛있는지...

정말 상수역 데이트 코스로 정말 강추입니다. ^^

뭐... 소개팅 장소로도 분위기와 맛으로도...

암튼... 이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팬 위에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가!!!

부드러운 육질이 정말...

아~! 여기 찾기는 조금 복잡해도 일부러 찾을만한 곳이구나 싶더라고요. ^^

암튼...

이렇게 먹었는데...

샐러드도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코타 샐러드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라코타 치즈가 종종 보면 퍼석퍼석해서 깨지는 경우들이 많은데...

라코타 치즈가 꽤나 부드럽더군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이...

정말... ^^

솔직히 추후에 합정 인근에서 촬영할 일이 있다면...

모델분과 뒷풀이 장소로 와도 좋을 것 같더군요.

물론 편한 모델분과... ^^

암튼...

1차로 분위기로 상수역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2차로 맛으로 상수역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도 누군가랑 다시 와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ㅠㅠ

에라이!!!!

솔로 천국, 커플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