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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 인정! 홍대 마라탕 맛집, 홍화마라탕

by 카이로스76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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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때 아닌 중국 음식을 먹으러 종종 다니게 되네요. ㅎㅎㅎㅎ

앞으로도 더 있는데 말이죠.

일단 오늘부터 장마라는데 장우산 하나 들고 장비 가방 메고 쭐래쭐래 홍대로 갔습니다.

위치가 홍대입구역에서 가깝고 길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 찾아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쉽죠잉? ^^

아참//

홍화마라탕은 2층입니다. ^^

암튼...

막상 도착을 해서 테이블에 앉는데...

조금은 좁은 식당이라지만 테이블마다 다들 앉으셔서 기본적으로 마라탕 흡입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

사방을 살펴 보며 뭘 먹을지 메뉴판을 정독을 했죠. ㅎㅎㅎ

여차하면 다 암기할뻔요. ㅠㅠ




아무래도 저녁 식사 시간이기도 하고 가만 보니 끊임없이 손님들이 오시는 걸 보고서...

저희처럼 메뉴 선정이 오래 걸리면 눈치 주실만도 한데...

정말 신경 쓰이지 않게 눈치 주지 않고 손님들 필요에 다니시는 모습에 정말 다행이다 싶더군요.

안 그러면 정말... ㅠㅠ

암튼...

오늘 형님도 특별한게 먹어 보고 싶기도 해서...

제일 처음!!!

마라소룡샤를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언제나 픽하는 꿔바로우...

그리고 홍대 마라탕 맛집인지라...

마라탕도 주문을 했죠. ^^

특히 마라탕은 재료들이 있는 곳에서 백햄께서 주섬주섬 고르셔서 주방에 패스하고 오셨죠. ^^




아무래도 신선한 재료들 때문에 홍대 마라탕으로 유명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

그! 리!! 고!!!

와이파이... ㅎㅎㅎ

눈에 잘 들어 오는 곳에 붙여 놓으셨더군요.

참고들 하세요. ㅎㅎㅎ




자...

이제 음식이 슬슬 나오더군요. ^^

일단 꿔바로우!!!^^

정말...

꿔바로우는 사랑입니다. ^^




특별히 어딜 가나 고기의 두께나 이런 부분은 비슷한 것 같은데...

튀김옷의 두께도 적당한 것 같고 바삭바삭하니 맛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마라탕...

이 녀석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홍대 마라탕이라고 해서 왔는데...

정말....




전에도 제가 말씀 드렸지만...

저는... 중국 음식 초심자거든요.

그리고 함께 하는 백햄은 즐기시는 분이고...

그런데...

이 녀석 참...

왜 홍대 마라탕, 홍대 마라탕하는지 알겠더군요.

초심자인 제 입맛에도 딱!!!!

즐기시는 백햄께도 적당하게... ^^

처음으로 즐긴 것 같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다음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말 특별한 비쥬얼의!!!

마! 라!! 소!!! 륭!!!! 사!!!!!





와~~~

정말 특이한 가재더군요!!!

이 녀석 먹으라고 비닐 장갑을 주셨는데...

이 놈 까다보면 구멍이 뽕뽕!!

덕분에 장갑 속은 양념으로 흥건하더군요. ㅎㅎㅎ

암튼...

정말 손 많이 가는 녀석이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적은 양의 속살이긴 하지만...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자주 먹지는 못 할 것 같고...

이 녀석!!

식사보다는 술 안주가 맞지 않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이 녀석을 다 벗긴 후 손 씻으러 간 사이에...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ㅠㅠ

감격...

쇼룽바오... ^^




번번이 조심하면서 먹는다고 했지만...

이 번에도 육즙에... 흐흑...

다행이 입 안이 벗어질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메뉴도 추가했습니다.

달걀볶음밥!!!

전에 건대서 한 번 먹어 보고 이 녀석 가는 곳마다 먹지 않을까 싶던데... ㅎㅎㅎ

추가를 해봤죠. ㅎㅎㅎ




둘이 먹은 양 치고는 또 꽤 많나요? ㅎㅎㅎ

이러니 자꾸 또 살이 찌지... ㅠㅠ

암튼...

오늘도 잘 다녀 왔습니다.

홍대 마라탕 맛집, 홍화마라탕!!




간판부터 식당 내부도 참으로 깔끔하고 청결해 보여서 좋았던...

홍대 마라탕, 홍화마라탕입니다. ^^

있잖아요.

백햄께선 조만간 마라탕 진하게 드시러 오신다네요. ㅎㅎㅎ

참나...

초심자 때문에 고생하시는 형님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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