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대학로 예술마당 제2관
공연이야기:
19금이란 이유만으로 이 공연이 3류 취급 받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본 19금 공연들이 다 이상했으니까...
그런데 오늘은 뭔가 달랐다. 재미도 있고 메세지도 있고...
과한 노출로 인한 19금이라기 보다 뭐랄까 그냥 대사나 약간의 연기가 과하다고 할까?
하지만 뭐.. 조금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들을 다룬 공연.
특히 이 공연에 나온 두 배우가 낯이 익어서 어디서 봤나 한참 고민을 했다.
블로그를 뒤져 본다.
남자배우 한 분은 이성근씨로 가족에서 뵌 분이고..
여자배우는 어디서 봤는지. ㅡㅡ;;
암튼.. 뭐.. 그랬다. 아무튼 뭐.. 재밌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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