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지하철 1, 4호선
영화이야기:
서두를 깔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유치하다. ^^
하지만 예쁜(?) 아가씨들의 연기가 너무나 귀엽고 깜찍해서일까? 왠지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 영화. ^^
역시 남자는 늑대다. 쩝...
완전 백지 플레이보이 모델과 완전 해박한 촌티 줄줄나는 학생들 간에 긍정적인 교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침으로 인해 서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는다는...
솔직히 부정적인 것 배우는건 쉽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다. ^^
어쩜 우리 인생에 그 어떤 사람에게도 배울만한 것이 전혀 없진 않을텐데 나는 종종 그것들을 무시하고 그 사람을 판단하고 마음을 닫는다.
하지만 이 영화의 아가씨들처럼...
자신보다 못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배울 것들을 취하는 삶의 자세가 내게도 필요한 것 같다라는 깨우침(?)을 받게 된 영화.
하우스 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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