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솔직히 세계 3대 성인 중 공자에 관한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아니 내가 모르는 것 같다. ^^
공자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큰 스캐일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는 주윤발, 공자만 들어왔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
오직 예로서 나라를 다스리고 예로서 사람을 대하던 그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성직자들조차도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을 책임지지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자는 아니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대로 행동하던 사람...
예... 어쩌면 너무나 살벌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삶과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그마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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