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듣도 보도 못 했던 음식입니다. ㅍㅎㅎㅎㅎ
낙성대역 맛집인 에스파냐 음식점 엘따뻬오에 들렀습니다. ㅎㅎ
오늘은 백햄과 함께!!!
낙성대역에서 어찌나 가깝던지... ㅎㅎ
완전 가깝죠?
도착해서 바라본 엘따뻬오는 살짝 오홋? 하는 느낌이... ^^
외부에선 좀 뭐랄까 어색해 보이는 곳에 자리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ㅎㅎ
도착하고서 제일 먼저 메뉴판을 살펴 보았단 말이죠. ㅎㅎ
솔직히 아무 것도 모르겠더라고요.
페이지는 정말 많은데 하나도 모르니... ㅠㅠ
메뉴판이 ㅎㄷㄷ하죠? ㅎㅎㅎ
스페인 음식을 1도 몰라서 일단은...
둘이 먹기에 알맞은 양으로 3인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네르하 메뉴로... ^^
주문을 하니 식전 빵이 짜자잔!!!
두 가지 소스가 있는데...
일반 잼이나 올리브 오일인가요?
그런 것들보다 산뜻했습니다.
토마토를 갈아넣은 소스는 산뜻하고 신선하게 느껴졌고
하얀색 소스(향은 그랬는데...)는 묵직하면서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제 취향엔 하얀 .
소스 쪽이... ^^
적절한 양의 빵을 먹고 나니...
앤살라다 발렌씨아나!
상추과 당근, 적양파, 참치 계란이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
신선한 채고가 듬뿍인 샐러드입니다. ^^
음료로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는데... 흠...
오렌지 조각이 둥둥!!!!
상큼하니 맛이 좋던데요/ ㅎㅎㅎ
샐러드를 앞접시에 얹었는데...
왠지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충동이!!!!
그래서 제 앞접시에 담은 것을 촬영해봤습니다. ^^
샐러드는 상큼하고 신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드레싱이 새콤하고 향긋해 야채를 더욱 산뜻하게 느끼게 해주더군요. ^^
그리고 나온 녀석은...
감바스 알 아히요였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마른 고추와 마늘을 넣어 향을 내 새우를 튀겨낸 따빠더군요. ^^
올리브 오일에 조리되어 나와서 조금은 느끼하리라 생각했는데...
마늘과 고추 덕에 느끼하지 않고 자작하게 끓여서 나와서...
그 오일에 빵을 찍어 먹으니 빵의 풍미가 배가 되더군요. ^^
그리고 나온 까수엘라 데 빠따따스 알 로 뽀브레... 으~~~
이름이 ㅎㄷㄷ하죠? ㅎㅎㅎ
스페인 정통 햄인 하몬세라노가 들어간 따빠로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먹는 서민식이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
감자와 달걀을 간을 약하게 한 후에...
짭짤한 하몬을 가미해서 간간한 맛을 느낄 수 있더군요.
감자에 하몬 그리고 계란까지 조금은 무거울거라 생각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음식이 나왔습니다. ^^
쏠로미요 데 쎄르도!!
감자와 돼지 안심구이 위에 화이트 와인 크림소스가 얹어진 요리.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되어지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거겠죠? ㅎㅎ
마지막 음식은...
기존에 나온 아이들보다 확실히 묵직한 음식이더군요.
돼지 안심과 튀긴 감자가...
이 요리 하나만으로도 식사가 되겠더군요. ^^
소스 덕분에 스파게티면을 부어 먹어도 괜찮겠다 싶긴 하더군요. ㅎㅎㅎ
암튼...
이렇게 식사를 하고 내부에 주방을...
주방은 특별히 오픈되어서 조리하시는 모습을 다 지켜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참//
공지 사항이 하나 붙어 있더라고요. ^^
앞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너무나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던...
낙성대역 맛집, 에스파냐 식당!!!!
엘따페오였습니다. ^^
'수다쟁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대 디저트 카페, 카페 드라이(Kafe Drei) (0) | 2019.07.25 |
---|---|
건대 스테이크, 건대 CGV 건물 2층 스테이터 (0) | 2019.07.25 |
구로디지털단지 곱창, 가오곱창 (0) | 2019.07.18 |
회가 큼지막한 영등포 초밥, 유정상 초밥 (0) | 2019.07.15 |
☞ 양이 많아서 당황하게 만든!! 홍대 돈까스, 돈까스잔치 (0) | 201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