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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서울로 맛집, 서울역 레스토랑 하빈(Havin)

by 카이로스76 2019. 7. 26.



오늘은 서울역 옆 만리동에 있는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시커먼 남정네들끼리 말이죠. ㅍㅎㅎㅎ

정말 주변에 여성이 없긴 하네요. ㅎㅎㅎ

암튼...

이 곳도 서울역에서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



으~~~~

뭔가 복잡하게 보이네요. ㅎㅎㅎ

왜 갈 때는 쉬워 보였지?? ^^;;;

암튼 열심히 찾아 갔습니다. ^^


#서울역레스토랑 #서울로맛 #만리동맛집 #중림동맛집 #하빈


그렇게 해서 찾아갔는데 말이죠.

정말 깔끔함 그 자체더군요.

솔직히 저희같은 남정네들 말고...

연인들끼리 혹은 소개팅 장소로 굉장히 좋아보이더군요. ^^




안으로 들어가니...

더더욱 깔끔깔끔...

그런데 솔직히 촬영하기엔 너무 힘든 조건이었습니다. ㅠㅠ

사진에도 나오지만...

등이 자연광과 화벨이 달라서...

화벨 맞추는게... 흐흑...

너무 틀어져도 틀어져서... ㅠㅠ

암튼... 내부도 정말 깔끔하죠. ^^




테이블에 안내를 받으니 메뉴판을 전해 주시고 물도...

그렇게 식사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




메뉴를 보고는...

가장 노멀하게 주문을 했죠. ^^

그린 샐러드와 까르보나라 탈리에탈레 그리고 채끝 스테이크를 주문했죠. ^^

주문이 끝나고 식사를 기다렸습니다. ^^




이렇게 기다리는데...

식전 빵이 짜잔!!!^^




식전 빵의 경우 직접 구워서 내놓는다고 하시더군요. ^^

솔직히 다른 데서 먹어 본 적 없는 독특한 빵이긴 했습니다.

겉은 굉장히 단단해서 바삭하고 안은 바게트 특유의 식감인... ^^

버터를 살짝 살짝 발라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

식전 빵을 비우니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




이 테이블에서 이 곳이 촬영 포인트 같은데...

참 어렵긴 하더라고요. ^^

암튼...

노멀할 것 같은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새콤함과 쌉쌀함이 입맛을 돋워 주더군요. ^^

그렇게 비울 때쯤...

다음 메뉴가 등장을 했습니다. ^^




까르보나라 탈리아탈레의 등장!!!

탈리아탈레로 된 까르보나라.

납작하고 넓은 탈리아탈레로 만들어져서...

확실히 면에 소스가 듬뿍 묻어서 올라오더군요. ^^

솔직히 먹으면서 조금 부드러운 식빵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스를 찍어 먹던 발라 먹던... ^^

소스가 아까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나온 채끝 스테이크!!!!




지극히 싱겁게 먹는 저로서는...

스테이크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되더군요. ^^

그래서 처음에는 깨 같은게 잔뜩 있는 저 소스에 찍었는데...

안 찍어도 되겠다고 느끼면서 스테이크로만 먹었죠. ㅎㅎㅎ

아참/// 아스파라거스가 맛납니다. ^^

사랑하는 연인과 서울로를 걷고 식사를 이 곳에서 하시면서 함께 사랑을 속삭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하빈

070-7677-2058

서울 중구 만리재로 207

평일 11:30 - 14:00 / 평일 18:00 - 24:00

토요일 11:30 - 14:00 / 토요일 18: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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