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역삼 나들이를... ^^
역삼역은 항상 촬영을 하러 간게 다였는데...
오늘은 스페인 음식점을 들렀습니다. ^^
트라가...
역삼역 6번 출구에서 한 5분만 걸으면 짜잔!!^^
트라가 외관도 예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신경쓰신 것 같더군요. ^^
그리고 슬슬 메뉴판을 훑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말이죠. ^^
스페인 음식점을 가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메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암튼... 뭐...
그 중에 이베리코 스테이크와 하우스 와인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요기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추가로 트라가 빠에야를... ^^
빠에야는 조금 텀을 두고 주문을 하는 바람에 뒤 늦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
하우스 와인이 나오고 향을 음미하고 있자니...
스테이크의 등장!!^^
아무래도 식사로 하시기엔 양이 적고요.
간단하게 와인 한 잔 하면서 안주로 먹기에는 딱 맞는 양이지 않나 싶네요. ^^
스테이크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와사비가 곁들여 나오는데요.
저는 스테이크 먹을 때마다 와사비로 느끼함을 좀 잡아서 먹게 되더군요. ^^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서 나옵니다.
먹기 편하고 좋더군요. ^^
그리고 거의 다 먹었을 때쯤 타이밍에 맞게 빠에야가... ^^
식사로는 스테이크보다 빠에야가 적합하지 않나 싶더군요. ㅎㅎㅎ
특별히 새우도 새우고 홍합도 홍합이지만 밥이 입맛에 딱이더군요. ^^
덕분에 오늘도 배를 한껏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트라가
02-564-0608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6
평일 11:30 - 23:00
Last order 22:00 (15:00~17:30 Break)
토요일 11:30 - 23:00
Last order 22:00 (15:00~17:30 Break)
일요일 휴무1월1일, 명절 휴무
참고로 와인 한 잔 하기에 좋은 분위기인 식당이다 보니...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로 딱이지 않나 싶네요. ^^
특히 소개팅 시 분위기나 식사량도 적당한 것 같긴 하네요. ^^
이상...
오늘도 안녕~~
'수다쟁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한 센스 만점 사장님의 스노잉카페 (0) | 2019.08.23 |
---|---|
[연남동] 한식과 양식의 절묘한 만남, 연남동 맛집 올더플레이트(all the plate) (0) | 2019.08.23 |
[상수역] 상수역 떡볶이 맛집, 김사또 상수본점 (0) | 2019.08.19 |
멕시코 음식은 처음이지? 홍대 멕시칸, 퍼기 포레스트(foggy forest) (0) | 2019.08.18 |
우니와의 첫 만남, 연남동 맛집 미쁘동 (0) | 201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