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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이수]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원 샷 원 킬!!! 사당24시카페 세녹

by 카이로스76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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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하루였습니다.

중간에 멎기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위한 먼 길을 갔습니다.

이수역 바로 바로 바로 앞에 위치한 이수역 카페 세녹이었습니다. ^^

얼마나 바로 앞이냐고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

1분!!! 보세요 1분!!!

딱 나가면 바로 딱 보입니다.

딱...

빌딩 하나가 다 세녹이니 못 볼 수가 없죠. ㅎㅎ

총 4층인 건물입니다.

1층은 카운터와 음료 코너가 있고요.

2층은 식사와 관련된 주방이 있고요.

3층 그리고 야외 같은 느낌의 4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식당 겸 카페지만...

딱히 메뉴판은 비치되어 있지 않고 카운터에서 보고 주문을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뭘 먹었을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칼로리 폭탄이었습니다. ㅎㅎㅎ

주문한 것들은...

나시고랭과 음료 두 잔을 주문하면서 추가로 에그 로티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는데...

거기에 홍차가 두 잔을... 뚜둥...

덕분에 수분 공급은 확실했죠. ㅎㅎㅎ

암튼 제일 먼저 나온 것이 바로 나시고랭이었습니다. ^^

사진을 찍으면서 달걀 후라이 덕에 못 봤는데...

안에 새우들이 투두두두둑...

나시고랭을 어디서 들었나 했는데...

인도네시아 음식이더군요. ^^

수 년 전에 현지에서 먹어 본 녀석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달콤 매콤한 것이... ^^

다 먹을 때쯤 도착한...

매운 소스가 버무러진 햄과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 로티 그리고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였습니다.

특히 세트에는 홍차 두 잔이 함께 나오는데요.

오늘의 블랙티가 채리향이었어서 두 잔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나온 음료도... ㅎㅎㅎㅎ

세트를 시켜서 각각 음료 두 잔씩이 되었네요.

무튼...

햄에 버무러진 소스가 좀 매운 편이고요.

해쉬 브라운이 굉장히 바삭하게 튀겨져 나오더군요. ^^

그리고 마무리를 케익과 세트에 함께 나오는 홍차로... ^^

홍차를 별로 좋아하는 좋아하지 않는 1인이지만...

체리향 덕에 향긋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아참///

케익을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뭐뭐 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좌측이 시그니쳐 케익이라고 하는데요.

꽤나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녀석은 좀 라이트한 느낌이었고 말이죠. ㅎㅎㅎ

부드러운 케익과 홍차향을 즐기다 귀가를 했습니다. ^^

세녹

02-597-8001

서울 동작구 사당로 304

매일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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