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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영등포역] 초밥과 나베를 한 번에!! 영등포 초밥집 스시나베!!

by 카이로스76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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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하고 버스 한 번이면 가는 곳이 영등포라 종종 나가게 되는데 말이죠.

이번엔!!!

인생 첫 나베가 돼었지 말입니다. ㅎㅎㅎ

나베... 흠... 쩝... 나베...

암튼...

영등포역의 영등포 지하상가를 아이 쇼핑하다가 출구로 쏙 나오면 얼마 안 가서 스시나베가 위치하고 있더군요. ^^

큰 길을 걷다 보면 살짝 뒤로 후퇴한 건물에 스시나베가 위치하고 있더군요. ^^

목재 간판으로 참 따뜻한 느낌을 주죠?

입장을 해서 메뉴판을 슬슬슬슬 살펴 봤습니다. ^^

오늘의 주문은!!!

언제나처럼...

세트로... ^^

스페셜 나베 세트!!

구성이...

오토시와 스페셜초밥2(24pcs), 창코나베(소), 모밀 2 그리고 후식이죠. ^^

오토시...

뭔가 엄청 공부를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검색을 열라게 했는데...

헛!!!

오토시라는 것이 바로 술집의 안주 같은 개념으로 고급 호텔의 웰컴푸드와 유사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나베가 등장하기 전에 등장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

1차로 콩과 참깨 소스!!

저 참깨 소스의 용도는 이따 설명 드릴께요. ㅎㅎㅎ

암튼...

콩을 까 먹다 보면 나오는 것이 있더군요.

바로 새우 튀김!!!

오토시의 정체는 새우튀김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진 알찬 새우 튀김이 등장해서 입맛을 돋우는 가운데 메인 메뉴가 짜라란!!!

내용물이 궁금하시죠? ㅎㅎㅎ

저도 궁금해서 살짝 열어 봤는데 익지도 않았더군요. ㅍㅎㅎㅎ

그래서 살포시 다시 닫고 기다렸죠.

기다리고 있자니 테이블 위에 스윽 들어오던 녀석의 정체!!!!

24 조각의 초밥!!!

자... 여기서 잠깐!!!!

스시나베에서 식사는 이렇게 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

안내문이 테이블마다 옆에 딱 붙어 있더군요. ^^

이렇게...

스시나베의 초밥은 단단하게 뭉쳐진 녀석이 아니라 고슬고슬하게 뭉쳐져 있어서 입에 들어가는 순간!!!

스르륵 다 풀어지더군요. ^^

자~~ 사진에 보시면 초밥 드는 방법이 보이시죠?

그렇습니다.

스시나베의 초밥은 우측처럼 잡으면 중간에 툭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좌측처럼 잡아서 입에 쏙 넣으시면 됩니다.

그! 런!! 데!!!

보통 초밥을 들어 겨자를 푼 간장을 찍어 먹는 편인데...

초생강을 들어서 간장을 찍어서 생선에 붓처럼 발라 주시면 됩니다. ^^

그렇게 해서 드셔야 초밥의 밥알을 안전하게 입까지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암튼...

이 쯤 되면...

아까 뚜껑 덮인 나베가 보글보글 끓죠. ^^

이렇게...

김 나는 거 보이시죠?

완전 펄펄 끓는 육수와 쇠고기, 면발, 완자 그리고 갖가지 채소들이 익어 가고 있더군요. ^^

소 사이즈라 둘이 조금씩 덜어 먹는데...

육수의 알싸함이 입 안에 확 퍼지는게 시원하더군요. ^^

특별히 육수는...

위에 안내문에 나와 있듯...

앞 접시에 덜어서 폰즈 소스를 적당히 뿌려 준다음에 먹으면 감질맛이 더 나더군요.

그리고 면과 완자를 비롯한 건더기들은 처음에 보여 드린 참깨 소스에 퐁당 찍어서 드시면 정말 고소하더군요. ㅎㅎㅎ

잘 덜어서 담아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되지 않은 메뉴가 하나 화면에 잡힌게 보이시죠?

그렇습니다.

바로 모밀!!!

김과 파가 토핑되어진 모밀이 입 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

이렇게 식사를 마치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은 바로!!!!

바로~~~~~~~~~~~~~~~~~~~~~~~!!


역시 블랙 푸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

흑임자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영등포 초밥 스시나베에서 참 배부른 한 끼를 했네요. ^^

흑임자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


스시나베

02-2677-5460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190-1 1층

매일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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