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우리집 PC
영화이야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과 의사의 딸인 한 소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성장 속에서 겪는 행복과 희망과 아픔을 그린...
영화를 보는 내내 소년의 병이 낫기만을 바라고 있던 내 모습... 해피엔딩이길 바랬던 내 모습...
그리고 두 아이들의 애정행각을 보며 미소짓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
서로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떠나보내기도 떠나기도 싫었던... 하지만 결국은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그 결과마저도 사랑으로 거둬들이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아무튼... 어쩜 이런 사랑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
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수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한 번쯤 봐 주시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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