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Omnia II
영화이야기:
영국판 체인지. 서로 앙숙처럼 지내던 집의 아이들이 서로 몸이 바뀌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대신 삶을 살아가다가 서로를 이해하고 결국은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그런 뻔한 설정... 이지만 중요한 면접과 시합 앞에서 다시 원위치 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는...
하지만 서로의 몸에 자신의 재능을 덧붙여서 더 성공적으로 일을 해냈다고나 할까?
뭐.. 그러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인정은 곧 서로의 매력으로 작용하고 결국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사랑의 방정식이 아닐까 싶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한 걸음 더 다아갈 때 사랑도 자라고 이 세상도 밝아지는게 아닐지...
반응형
'수다쟁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으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 스톰프 더 야드 (0) | 2010.05.23 |
---|---|
죽음 마저도 갈라놓지 못 하는... 사랑이야기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0) | 2010.05.23 |
무슨 말씀을?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2) | 2010.05.19 |
깡패 세상을 바라보다 - 내 깡패같은 애인 (2) | 2010.05.19 |
신념과 안보의 줄다리기 - 진실 혹은 거짓 (0) | 201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