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인사 공지가 뜨고 막 자리가 예약되어져 가더니...
어느 순간부터 정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인사가 있는 자리라면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극장을 찾았습니다.
어찌 보면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에...
약간의 코믹 요소들을 버무린 킬링 타임용 영화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배우분들의 연기 덕에 웃음도 그리고 가슴 철렁한 장면도 있는...
단지 마무리가 조금은 순식간이라 어?!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요일 영등포 CGV를 오전에 찾고 저녁 시간에 코엑스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중간 시간에 또 '롱디' 무대인사가 있던데...
좋은 자리가 난다면 한 번 더 보고 갈까 싶어 호시탐탐 타이밍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튼...
티켓 판매를 볼 때 많이들 기대하지 않는 느낌이긴 하지만...
부디 선전하는 영화가 되길 응원합니다. ^^
임재완 감독
도하 역 / 장동윤
태인 역 / 박유나
제임스 역 / 고건한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TdW1gigcJ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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