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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landscape

아이들 얼굴에 꿈을 그려 준 날

by 카이로스76 2010. 8. 26.
첫 사진은 임팩트 있게!!!!
ㅋㅋ
프로젝트에 도착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쫘악 듣고...


동영상을 찍느라 사진에 담지는 못 했지만... 아이들의 환영 무대가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모두를 미소짓게 했고...
특별히 진수형제와 문목사님 덕에 더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다죠.
그 시간을 지내고 점심식사 후 우리는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아트 선물을 해줬습니다.
작은 천사들의 얼굴에 그려지는건 그림이 아니라 그 아이들의 꿈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미소 짓고 활짝 웃어주던 그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











하지만 그런 아이들과 달리 멀찍이서 지켜만 보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유독 눈에 띄던 아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눈에은 온통 슬픔이 담겨 있던 아이...
언니 옆에 바짝 숨어서 눈조차 마주치지도 못 하던 아이..
그 아이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빨리 후원자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 될텐데요. ^^




이 아이를 뒤로 하고 가정방문을 했습니다.
비타야수담이란 수줍은 많은 아이였습니다.
꿈이 군인이라고 했었나? ^^;;
암튼.. 사진에 보이는 인상 좋은 어머니는 너무나 신앙으로 멋지게 서있던 어머니...
그 어머니 아래서 너무나 올곧게 자라가던 아이들...
너무 멋진 가정의 모습에 돌아서는 우리 마음이 너무 가벼웠습니다.
근데 이 집까지 거리가 거의 3, 4킬로 됐던 것 같은데...
나중에 지도를 추가로 올리던지 할께요. ^^






그렇게 우리의 일정은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우리의 일정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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