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나오는 김명식씨의 앨범이다.
죽음을 넘나 들었고 소리를 잃을 뻔도 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그런 그이기에 사람 그리고 생명...
그 가치를 너무나 뼈져리게 느끼지 않았을까?
그런 그의 앨범이다.
그런 그의 소망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노래...
01. 하늘아 기뻐하라. (시편 28편)
온 세상이 특별히 우리의 민족 저 북한이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하는 소망을 담은 노래.
하늘아 기뻐하라...
그리고 한민족아 기뻐하라...
02. 예수 나의.
예수...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분이기 전에...
그는 인간이셨고...
사람으로 사셨던...
그런 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그는...
나의 생명, 소망이시다...
그 예수를 찬양합니다.
03. 새 아침의 하늘로
우린... 아니 나는... 지금의 힘든 상황에 가려...
나를 이끄는 분의 광채는 분별하지 못 한다.
어쩌면 조금만 내 상황을 망각하고 그 짐을 더러내면...
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는 희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바람만 불어도 흩어질 내 인생의 먹구름이...
그 너머 태양을 가리는 꼴이란...
저 먹구름 너머의 세상을 가슴에 항상 품기를...
04. 그 분의 열심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이 블로그에 방문하는 당신을...
카이로스가 아니 박현이 만나는 당신을...
날 스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그 분의 열심이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길...
05. 하나님이 이 세상을
트롯 형식을 빌어 만든 하나님이 이 세상을... 그런데...
김명식씨의 음성은 트롯과는 잘 안 맞는 것 같은 생각은 나만의 생각인지.. ^^;;;
그래도 신성하다.
06. 새사람 되었으니
새사람 되는 것...
날마다 그 분을 향해 나아가는 것...
최후의 하나까지 그 분을 위해 쓰는 것...
약간은 두려운 것...
07. 복의 근원
넌.. 난.. 그리고 우린...
복의 근원...
세상에 그의 빛을 전할... 우린... 복의 근원...
08. 단 하나 뿐인 영원한 사랑
이 앨범 들으며 김명식씨 첫 앨범 들었을 때랑 똑같다 생각했다.
라이브 무대를 보기 전까지 한 번 틀려진 후 CD꽂이에 꽂혀져 있었던...
그 앨범... 그런데... 이번에.. 이 곡으로 인해...
내 가슴이 많이 아프다.
'주의 맘 내 맘에 들어와 그 큰 사랑 나 감당 못 하고 찢겨지는 가슴 안고 나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 분의 마음이 들어와 내가 울었던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 그 때...
다시 내게 그 분의 맘이 들어와 눈물 흘릴 수 있는 날이 올까?
09. 내겐 주 예수 밖에 없네
메탈 올겐... 그 소리 넘 좋아하는 카이로스...
예전부터 그 소리는 넘 마음에 들었는데...
이 곡에... 넘 반가운 소리.. ^^
김명식씨의 목소리와 넘 잘 어울리는 연주인 것 같다. ^^
10. 하나님의 꿈
해금소리가 너무나 구슬프다..
그 소리와 어울리지 않는 메세지..
아니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세지..
나의 이런 허울뿐인 삶을 바라보며 애절하게 말씀하시는 그 메세지...
'이것이 널 향한 변함없는 사랑 오늘도 넌 내게 아름다운 꿈'
11. 사람을 살리는 노래
모든 사역자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나는... 나는...
'내 사진이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사진이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그런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
죽기 전에 단 한 컷이라도 그런 사진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12. outro
13. 그 분의 열심(kid's version)
14.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난 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심취해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래서 단지 내 느낌을 이야기 할 뿐이다.
이 앨범 어쩜 많은 앨범 중 하나로 내게 스쳐지나갈지 모를 일이기에...
이런 작업을 한다.
적어도 자그마한 의미가 되어지길...
그러길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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