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행의 마지막 장소 공곶이...
첫 사진의 장소를 촬여하기 위해 한참을 올랐다.
이 곳 또한 사람들이 찾기 때문일까? 포장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점점 옛모습을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약간의 먹먹함이 자리를 했다.
아무튼 거제의 마지막 여행도 바로 이 곳에서 끝 우린 서울을 향해서 고고싱...
솔직히 기대한 소매물도 기행은 그리 많은 소득없이 끝난 것 같다.
사람들은 거제를 아름답다했건만 나에게는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았던...
나중에 따뜻한 날 한 번 더 와보고 평가를 내려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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