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곰소염전을 향해 돌격...
그리고 눈 덮힌 부안의 모습을 감상하며 우리는 달렸다.
세만금방조제도 열심히 지나서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곰소염전에 도착을 했고...
넓은 염전과 일렬로 늘어선 소금 창고 그리고 산과 멋진 하늘이 어우러져서 만든 풍경을 담으려 노력했다.
비록 내 부족함에 무릎을 꿇긴 했지만...
얼마 사진을 찍었을까?
한 무리의 사진사들...
군산 철길마을에서 본 인물들이었다.
아무튼 한 동안 사람 없는 염전의 모습을 담고는 우린 다시 자리를 떴다.
반응형
'Photographer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우연이 주는 선물... - 진서면 (0) | 2011.01.04 |
---|---|
아차차, 비응도. (2) | 2011.01.03 |
군산에서 만난 일본의 모습 - 신흥동 舊 히로스 가옥(김혁종 가옥) (0) | 2011.01.02 |
일본이 보이는 절 - 동국사 (0) | 2011.01.02 |
바다를 바라보다 - 해망동 (0) | 201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