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구로 CGV
영화이야기:
박스 오피스 1위.
김윤진, 박해일 출연
정말 기대가 되는 화제작.
그게 다인 영화. ㅡㅜ
얼마나 절박하면 이런 사람이라는걸 던져주기 위해...
기독교인에다 표창장까지 받는 봉사활동가로 김윤진을 묘사한다.
하지만 '엄마는 욕감했다.'고 하기에 너무 과한 설정이 아닌가 싶었다.
차라리 외국인의 심장을 사면 샀지 나라면 그 아주머니의 몸을 그렇게 끌고 다닐 생각을 못 할 것 같다.
너무 과한 설정과 너무 지겨운 실랑이 속에 이 영화는 갈등에 갈등만 고조를 높여간다.
하지만 결국...
미안하단 한 마디에 모든 것이 해결된다.
그 한 마디에 해결될 상황이 분명이 아닌데...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안 됐을 영화 '심장이 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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