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처음 남산에 왔다.
가입되어 있는 한 클럽에서 남산 출사를 온 것.
솔직히 골목길도 코스에 있는 것 같아 신청을 했는데 남산을 내려오는 코스였다. ^^
조금은 나랑 다른 길이란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나름 재밌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산을 따라 내려오면서 홀로 생각을 했다.
아마도 조만간 또 오지 않을까라는...
아무튼 콘탁스와 함께 한 첫 꽃놀이 곳이 남산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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