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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1088

울 엄마가 생각 나는 영화, 애자 감독: 정기훈 출연: 장르: 드라마, 코미디 상영관: 서울극장 줄거리: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속수무책 스물아홉 (애자) 내 이름 가지고 놀리면 디진다! 올가을,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몰랐습니다... 당신과 이렇게 빨리 이별하게 될 줄을...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깝깝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 2009. 9. 1.
효자!!! 샌드피쉬 스킨크... 2009년 들어서 가가동물원의 최고 효자다.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고 폐사도 거의 없고... 다루기도 기르기도 너무나 쉬운... 그래서 지난 번 300마리 가까이 휘리릭... 이번에 또 200마리 넘게 쏙... 절반 나간 것 같은데... 앞으로도 예쁜 짓 많이 많이 해주셈.. ^^ 2009. 8. 30.
뭐든 맡겨만 주삼!!! 발가락에 빨판이 있는 크리스티드 게코... 녀석은 어디든 마구 붙어 다닌다. 매장에 들어온지 조금 된 녀석인데... 왜 이리 귀여운지... 항상 유리 벽에 납작 붙어 있는 녀석들의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 2009. 8. 30.
내 미모의 비결은!!! 배가 볼록 볼록... 이 녀석의 이름은 진주린이다. 금붕어 같지만 금붕어와 다른 비늘을 가진... 너무나도 고귀한 태생을 가진... 어항 좀 닦고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ㅡㅡ; 많이 아쉽다. 이 녀석들의 먹성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예쁜만큼 먹는건가? 아님.. 이 녀석들의 식성이야 말로 미모의 비결인걸까... 입 속에 들어오는 건 뭐든 닥치는 대로 먹는 듯 하다. 좌측 하단 달팽이 껍데기가 보이는가 이것 또한 진주린의 작품이다. 녀석.. 먹어도 너무 먹어치운다. 암튼... 순한 성격이지만... 먹성 좋은 진주린... 2009. 8. 30.
Yamato Shrimp 하이~~ 난 야마토라고해. 내 본 고향은 일본이고... 내 장기는 이끼 제거지... 내 수명은 2~3년이라는데 때론 5년 넘게 자란 분도 계시다더군... 원산지에선 기수 지역에서 서식해서 번식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종종 번식에 성공하는 분들이 계신가봐. 앞으로 이끼가 힘들게 할 때 이 야마토를 기억해 달라고... 2009. 8. 30.
난 이끼가 좋아~~~ 오늘 아니.. 어젠가? ㅋ 수초 어항에 낀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 급파한 야마토 새우 특공대... 10마리의 야마토 새우 특공대가 어항 전역에 걸친 이끼를 제거하고 있다. 벌써 많이 제거한 상태던데... 앞으로 하루 이틀 후면 이 녀석들은 또 뭘 먹고 살까? ^^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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